분류 전체보기 (10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애굽기와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역사적으로 사건이나 인물이 대한 유사성을 발견하게 된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복음이신 그리스도를 설명하면서 "사망이 왕 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롬 5:12~21) 바울은 최초의 인류의 조상이었던 아담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여기서 바울이 모형론적 성경해석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또 히브리서에서도 모형을 말한다. 1. 모형론 모형론(typology)이란 복음적 관점에서 구약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구약에 나타난 《인물, 사건, 제도, 사물》등이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과 복음사건에 대한 예언적 라는 입장을 취한다. 모형론은 억지로 꿰어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다. 하나님이 구원사적 역사를 실행하신 구약의 역사 안에서 곳곳에 신약의 그.. 시가 보여주는 그림언어 들판에서 눈보라를 만나 눈보라를 보내네 시외버스 가듯 가는 눈보라 한편의 이야기 같은 눈보라 이 넓이여, 펼친 넓이여 누군가의 가슴속 같은 넓이여 헝클어진 사람이 가네 그보다 더 고독한 사람이 가네 그보다 더 기다리는 사람이 가네 눈사람이 가네 눈보라 뒤에 눈보라가 가네 - 문태준 (1970~) 눈보라, 말만 들어도 누구나 한 번쯤 잊지 못할 경험이 있다. 1980년 겨울, 고등학교 입시가 있던 그날, 하필이면 꼭두새벽부터 폭설이 내렸다. 맏형은 아끼던 장화를 부뚜막에 올려 따뜻하게 하고는 시험을 보러가는 동생에게 내어 놓는다. 매서운 칼바람에 맞서서 앞이 보이지 않는 눈보라를 뚫고 넘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다해 한걸음, 또 한걸음 버스가 오는 길 정류장까지. 신작로 길이지만 쌓인 눈에 길인지 논인지 온..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하여(3:22) 로마서 3장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δικαιοσύνη δὲ θεοῦ διὰ πίστεω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εἰς ⸀πάντας τοὺς πιστεύοντας, οὐ γάρ ἐστιν διαστολή.” (롬 3:22, BHSSBL) 원문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어성경은 faith in Jesus Christ 로 번역함 “Even the righteousness of God which is by faith of Jesus Christ(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 의하여) unto all and upon all t.. 로마서로 보는 그리스도의 순종 1.1. 로마서 서언(1:1-17) 로마서 1:1에서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 종이요, 또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가 전하는 복음의 출처가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라고 밝힌다. 복음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전부》이다. 즉, 아들을 세상에 보내심부터 그의 지상생애와 십자가에 죽음, 그리고 부활까지를 포괄한다. 이어 이것을 설명한다. 롬1:2-4, 하나님의 복음이 무엇인가? 바울은 을 단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에만 한정시키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아들 되심, 그가 육신으로 다윗의 혈통으로 출생한 것, 그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사건 전체를 복음으로 규정한다.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전체를 선포하는 것이 복음이라는 것이다. 이는 마.. 복음이신 그리스도와 율법의 관계 1. 율법은 무엇인가요?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를 토라(תּוֹרָה)라고 부른다. 구약성경의 첫 5권을 모세가 기록했다 하여 모세五經(תּוֹרַת־מֹשֶׁה) 또는 모세율법이라고도 한다(여호수아 8:31; 느헤미야 8:1). 2. 토라(תּוֹרָה, 야라(ירה)에서 유래)의 뜻은 무엇인가요? '가르침, 교훈, 법, 좋은 것, 혹은 복'으로도 번역되었는데(잠언 1:8; 3:1; 28:4), 토라는 단순한 율법의 조항이 아닌 하나님의 전체적인 가르침을 의미한다. 부모나 지혜로운 사람이나 하나님에게서 온 교훈과 가르침을 의미하기도 한다(잠언 1:8; 3:1; 13:14; 이사야 2:3) “속죄 제물의 법[토라]”, “나병에 관한 법”, “나실인에 대한 법” 등(레위기 6:25; 14:5.. 초신자가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갖기 어려운 이유 초신자에게 신학적 주에인 종말론적 긴장("이미"와 "아직" 사이)을 설명하고, 그리고 신자가 구원의 서정에서 "성화의 과정"에 들어 서기 까지 확신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러나 일반적으로 구원의 서정을 이해할 때 자신의 과 을 더 깊이 이해하고 확신을 갖게 된다. 먼저 칼빈은 1)믿음의 정의를 그리스도인의 실제경험과 구분했다. 2)그리스도가 목적이라는 의미에서 확신이 믿음의 본질에 속해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신자의 실질적인 삶, 특히 육과 영의 충동을 보면 신자는 정의 그대로의 믿음을 경험하지 못한다. 경험을 보면 육체를 벗기 전까지 우리는 완벽한 상태에 이를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더는 육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다. 하지만 육에서 .. 이것이 구원의 확신과 믿음이다 칼빈은 "믿음"을 이같이 정의했다. 참된 믿음은 "성령의 우리 머리를 향해 밝혀 주시고(조명하심), 우리의 가슴에 인을 치신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주어진 약속의 진리에 근거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확실히 아는 지식이다." 믿음의 3요소는 곧 인데, 곧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을 의미한다. 히브리서7:25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직접적인 행위 - 그리스도가 날 위해 하신 일)과 구원의 확신(반사행위 - 그 일이 나를 위한 것임을 믿음)은 구분된다. 직접 적인 믿음의 행위 : “그리스도는 구원하실 능력이 있다” 반사 행위 : “나는 그리스도의 행위로 구원 받은 사람이다” 칼빈은 이렇게 말한다. "믿음에 관한 지식은 이해라기보다는 확신..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이유 중세시대의 카톨릭은 (트리엔트 종교회의) “따라서 누구도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지 완벽하게 확신할 수 없다"라고 선언한다. 아주 드물지만, 특별한 예외는 있다. 그리고 나아가 그들은 그들과 다른 성경적 주장들을 이단으로 정죄한다. 그들이 이단인 이유는 "개신교도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은혜롭고도 사면된 상태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무엇이 타당한 것인지는 여러분도 객관적인 이러한 증거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만일 종교개혁자들이 밝힌 “구원의 확신”이 현실이하면 최종적인 칭의로 이어지는 장황한 성례의 과정은 불필요해진다. 즉, 카톨릭의 7성례가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구원의 확신을 신도들이 갖게 된다면 사제들의.. 구원은 확신할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확신하지 말아야 하는가 구원을 확신하는 것이 개인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감정인가? 아니면 구원은 여전히 죽어서 심판대 앞에 설 때까지 알 수 없는 것인가? '지옥가는 크리스천들'이라는 책은 과연 신뢰할 가치가 있는가? 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고, 또 전도하면서 이렇게 질문한다. "당신은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확신이 있습니까?" "Yes(예쓰)라고 대답하면, 이어서 또 이런 질문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돌아가셨고, 그 분이 나의 구주이시며, 그분이 행하고 고통당하신 모든 일이 나를 위한 것이었다는 지식과 믿음, 확신이 죄인이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그분께 관심을 가지며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직접적인 믿음의 행위인가? 아니면 이 지식이 의롭게 하는 믿음의 행위의 본질에 속하는 확신인가?" 우.. 호강에 초치는 소리하고 있구만 고생해도 돼(?)요즘 시대는 너무들 잘 먹고 산다. 그것이 많이 '죄스럽지 않은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부모가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받기만 하다 보니 나누고 주는 일에 점점 인색해져 간다. 어른들이 젊어서는 사서도 고생한다는 말을 하셨다. 고생해 봐야,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도 이겨내고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호강은 '전혀 고생하지 않는 것'을 일컫는다. 다른 말로는 "호의호식'이다. 호의호식(好衣好食)7, 80년대 이전만해도 어른들이 힘들게 일하실 때 자식들이 일을 거들지 않을 때, 일도 안 하고 놀고 있는 자식을 보며 하는 말이 "호강하는구나!"라며 나무라셨다. 호강은 스스로 하는 일 없이 지내며 누구에게 의존해서 도움으로만, 먹고사는 것을 말한다. 한자로는 호의호식(好衣好食..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