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마다 언어의 차이와 특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오~ '데미안', 그대는 헤세의 정신적 '혼돈' 의 자식이었구나 여러분도 헤르만 헤세(Hermann Karl Hesse)의 ‘데미안(Demian)’을 읽었을 것입니다. 그는 1946년 20세기의 문명 비평서 라고 할 미래 소설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괴테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작가입니다. • 1차세계대전(1914. 7. 28 ~ 1918. 11. 11)은 유럽을 중심으로 피바다를 만든 전쟁. 1919년 베르샤유 조약에서, 승전국(미국, 영국, 프랑스 및 기타 연합국)은 패전국 독일에 대해 징벌적인 영토, 군사 및 경제 제제 조항을 시행했다. 1919년 발표된 데미안은 1차 세계대전을 겪었던 젊은이들에게 폭풍적 인기를 누렸던 성경처럼 읽혀다던 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다들 데미안에서 명언처럼 기억하고 메모했던 문장이 있습니다. ‘.. 진즉(趁卽)에 알았더라면 • 진즉(趁卽) : '좀 더 일찍이', 과거에 어떤 일을 결정 혹은 결단하거나 꼭 해야만 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말이다. ‘육신이라는 집’ 전문 시인 신달자 “내가 나를 떠나 너무 많은 타향을 떠돌았지. 다 주고도 눈물만 받았던 수많은 객지들 지금 돌아오니 대문 삐거덕거리고 기둥 삭아 내릴 듯 위태롭네. 겉보다 속이 옴팡지게 상해 있네. 밤새 신음소리 들리지만 내가 나를 껴안고 소스라치네. 내가 나를 어루만지며 낡은 육신 껴안고 그래도 계절의 신비 다 느끼며 남은 생명을 가장 귀한 깨끗한 자리에 놓아놓고 내가 내 손으로 쓰다듬으며 나, 나에게 노래 불러주네.” 이 시를 생각하면서 인생이 씁쓸하다고 여기기 전에 인생을 생각하자. 인생 100년이라 해도 참 쓸쓸하다. 이것저것 빼고.. 구유, 복음의 재발견 (누가복음2:15~20) ㅁ 말씀요약구유, 복음의 재발견 (누가복음 2:15~20)왜 하나님은 《구유》에 관한 이야기를 성경이 못 박아 놓으시고, 변할 수 없는 진리로 울려 퍼지게 하셨을까? 또, 오고 오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님이 오실 때까지 구유에 담긴 당신의 뜻을 묵상하고, 설교하고, 말하게 하셨을까? 그리스도의 탄생을 노래하라. 만일 당신이 이것을 노래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노래하겠는가? - 마르틴 루터 마틴 루터(Martin Luther(1483-1546)는 "성경은 아기 예수를 담고 있는 구유와 같다"라고 했다. 그리스도의 탄생의 중심점은 베들레헴의 구유에 있다. - 랄프 W. 쇼크만 그렇습니다. 우리는 왜 구주 예수께서 탄생하시고, 구유에 누이셨던 것을 깊이 묵상하고, 마음에 새기고 기억하며, 노래해야 할까? 그 첫 .. 하나님의 이름(나는 ~이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들의 특징은 사실 실제 이름은 없으시다. 하나님이 홀로 영원히 계신 분이시기에 그렇다. 자신이 자신에게 이름을 붙이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다. 그러나 피조세계에나 피조물과 구분하여 자신을 신으로 , 창조주(엘, 엘로힘)로 알리셨다. 이는 세상의 모든 민족이 자신들이 신이라고 믿는 것에 붙여진 이름과 같다. 아브라함에게도 하나님, 이삭에게도 하나님, 야곱에게도 하나님이 되신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그들과 맺은 언약을 성취하시는 분임을 알리셨다. 모세, 다윗, 히스기야, 느헤미야... 각각 개인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또한 곧 나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우리에게 이름을 붙여서 알려 주셔야 한다면 어떤 이름이면 좋을까? 하나님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표현, 칭호로 기념하는 호칭으로 .. 구유에 담긴 의미 이 얼마나 경이롭고 「놀라운 표징」(Admirabile signum)인가! 왜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성경에 기록하면서 “구유를 표적으로 남기셨나?" 이 사실을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하는 동안 영원히 증거 하게 하셨을까? 이 아름다운 전통을 절대 손상시키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사실이 우리에게 언제나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하나님의 표적을 구유에 담으셨나? 그 표적의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로 주신 「놀라운 표징」(Admirabile signum)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자기의 아들을, 우리에게 오신 구세주를 구유통과 일치시키셨다. 도대체 구유는 무엇이기에 우리에게 이토록 울림과 감동을 자아내는가! 구유, 가장 비천한 낮은 음자리.. 왜 구유이어야 하나? 왜 하나님은 구유에 관한 이야기를 성경이 못 박아 놓고 오고 오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설교하고 이야기하게 하셨을까? “구유, 하나님의 표적과 아름다운 비밀" 아기 예수가 누우셨던 구유는 “언제나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자아내게 만든다.” 그 구유는 하나님의 표징의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다. 성경은 구유가 하나님의 「놀라운 표징(표적)(Admirabile signum)이라 말씀한다. “구유는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감탄하고 놀랄 만한 표징과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어 언제나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자아냅니다.” 구유, 복음의 재발견 구유는 우리에게 말한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실 줄 알았습니다."라고 사실 구유는 우리의 모습이다. 구유는 예수님이 우리와 같이 되신 모습이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성탄의 의미 -"구유에 담긴 표징", 이것이 성탄이다. 왜 하필이면 구유인가요. 성경은 예수님 탄생의 일화를 매우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로마 가이사 아구스도(카이스라 아우구스트)의 호적을 각 출생지에 가서 하라는 명에 따라 요셉과 마리아가 고향인 베들레헴에 도착하였을 때 만삭의 몸이었다. 눅 2: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머물 여관을 얻지 못하고 한 가난한 집에 들어가 출산을 하게 되는데, "아기를 포대기(강보)에 쌓아 구유에 누였다(눅2:7) 라고 전하고 있다. 눅 2: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리고 들에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천사들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고 하면서 "너희는 빨리 성으로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그것이 너희를 위한 (하나님의) 표징(2:12)이라고 말..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는 말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고 하시지 않았다. 망령되이 '헛되이,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 즉, 맹세하거나 여타에 자기 이익을 위한 일에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성도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영광을 돌릴 때 당연히 이름을 부르는 것이 합당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살펴봅니다. 하나님은 계셨기에 이름이 필요없었습니다. 그런데, 피조물에게 자신을 알리시기 위해 부를 을 주셔야 우리가 부를 수 있기에 이름을 주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당신을 계시할 때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방식이나 체험》하는 것들이 사람들마다 각각 달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마다 하나님의 이런 분, 또 저러한 분이라는 것을 말할 수 있는 표현.. 하나님 이름이 뭐예요? 정말로 없나요. 그럼 왜 이렇게 많아요? 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 하나를 말하라면 단연 "하나님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정확히 뭡니까? 하고 물으면 성경을 보존해 온 유대인들조차도 답할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 하나님이라는 이름은 뭐예요? 히브리어 엘(엘로힘)을 번역한 것입니다. 엘 (히브리어) 엘[(אֵל, El신(神)]은 '힘, 능력'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칭하는 말로 사용합니다. 하나님에 상응하는 용어는 엘/ 외에도 엘로아흐(אֱלוֹהַּ), 또는 복수형으로 엘로힘 (אֱלוֹהִים , אלהים) 입니다. 그러면 모세에게 알려준 여호와는 이름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성경이니까 다들 그러려니 하고 읽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하나님"이..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