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사이 이런 사이 피천득(1910~2007) 한여름 색깔 끈끈한 유화 그런 사랑 있다지만 드높은 가을 하늘 수채화 같은 사이 이런 사랑도 있느니 피천득 님의 글이나 시는 참으로 간결한 것이 특징이다. 그분의 인연은 읽고 또 읽어도 아련하다. 아마도 이 시가 인연에서 나왔으리라. 잊지 못하는 가슴에 묻어둔 그 사랑, 그러나 현실에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사랑 누구나 삶의 여전에서 만나는 사랑이 있는데, 그 사랑이 정략적이지 말아야 한다. 다윗이나 솔로몬처럼 왕으로 군주가 되어 정치적으로 사랑이 1도 없으면서 인연을 맺는 경우가 있다. 한여름 색깔 끈끈한 유화 그런 사랑 있다지만 이런 사랑은 아마도 다윗의 밧세바 사랑일 것이다. 눈에 들어온 장면에 눈이 뒤집혀 그만.... 그러나 다윗은 사랑했기에 끝까지 책임을 진.. 진리가 무엇이냐? 진리를 알지니 ▲ 세계의 유명 대학들 가운데, 단연 영국과 미국의 대학들을 꼽는다. 그만큼 오랜 전통과 역사, 특별하고 특색이 있는 교육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수재들이 입학하고 졸업하고, 좋은 직장과 학문에 빛을 내는 사람이 된다. 대한민국의 고3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어 로망인 서울대학교와 세계 모든 학생들의 부러움인 하버드대학교, 옥스퍼드대학의 모토는 무엇인가? 로고에 공통적으로 라틴어로 'VERITAS(진리)' 가 들어가 있다. 그런데..... 여기에 쓰인 《진리》는 무엇을 의미할까? 입학생들에게 물으면 그들은 진리를 무엇이라고 말할까? 뒤에 설명할 빌라도가 질문했던 것과 같은 부류일 것이다.“진리(ἀλήθεια)가 무엇이냐?”(요 18:38) 이 질문은 빌리도 총독이 곧 십자가에 처형될 예수를 재판하면서 물었.. 국부 이승만과 대한민국의 기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국제 정치의 냉혹한 현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 오직 자국의 이익과 안녕을 챙겨야 하기 때문미국은 시기에는 일본의 편이었습니다. 시기에는 얼추 중립 같기도 하고, 일본에 반대하는 입장에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기에는 일본과 싸웠습니다. 해방 뒤에 소련의 등장할 때에는 다시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서 을 들었습니다. 그 틈에 우리 독도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강화조약 문서에 독도가 빠져버렸습니다. 이 일어났을 때 우리의 은인이 됐습니다. 저는 친구(미국)를 의심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역사의 법칙은 냉엄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한국이 어떤 상황의 변화에도 자기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가야 한다. - 노무현 대통령 연설문에서 - 한반도가 처한 상황 ▪︎ 러일전쟁(1904∼1905년) 만주와 조선의 지배권을 두고 러시아.. 족보를 보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인다 족보(톨레토/계보, 세계, 세보) 이야기 성경은 왜 사람들의 이름들을 내력으로 기록했을까? 1. 두 역사 이야기 - 사람(인류)의 역사와 하나님의 역사(섭리) 2. 성경 역사 : 혈통으로서 역사와 믿음으로서 역사 - 성경을 인간의 도덕과 윤리적 잣대로 보지 말아야 한다 - 성경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이므로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아야 보인다. - 부도덕해 보여도 하나님은 왜 그들을 쓰실까? - 그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위로하시고, 고치시고 쓰시는가를 보여줌으로 오늘날 성경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성경의 인물들과 같은 유사한 삶의 처지에 있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충분히 고치시고, 쓰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소망과 위로, 그리고 용기를 주시기 위함이다. 누가 그들을 비난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의롭다 인정하시고.. 코디펜던트(길들여짐)의 삶에서 벗어 나라 지금도 누군가(나르시시스트)에 무언가에 오랜시간 길들여져 자지 주체성을 잃고, 자신감도 잃고, 그저 길들여진 상태에서 그 혹은 그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들어주지 않으면, 또는 자신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가 잘못하는 것이라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일평생을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채 짐승처럼, 껍데기로 사는 사람들(코디펜던트)이 많이 있다. 나르시시스트 vs 코디펜던트(Co-dependent) 나르시시즘(narcissism) 또는 자기애(自己愛, self-love)는 정신분석학적 용어이다. 나르시시즘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에서 유래된 단어로, 이상화된 자신에 대한 자기애적 왜곡을 의미한다. 그들은 자신의 외모나 능력을 과신하며, 때로는 지나치게 자기 자신이 뛰어나다고 믿거나, 아니면 탁월하다고 여기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 "No라고 말하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혹시 나도 "성격 장애"는 없는가? 외과의사 수술 전 위생상태 점검하듯, 정신과 의사도 “마음건강 수시로 살펴야” 미국 Pamela L. Wible 정신과 전문의는 최근 미국 의료전문지 medscape에 실은 기고문을 통해 "정신과 의사들 역시 일반 성인과 비슷한 이유로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답했다(Doctors and Depression: Suffering in Silence). 배우자 문제, 재정난의 위기, 유년시절 트라우마, 가족병력, 은퇴 고민, 자기건강에 소홀함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정신적 압박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를 넘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찾아오는 우울 증상이 가장 심했다.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922전문직 종사자들에게도.. 상처와 용서, 그리고 잊혀짐 요셉의 스토리에서 형제들의 말속에서 인간의 깊은 내면에 숨겨진 진실을 보게 된다. 요셉의 상처는 용서를 통해 점점 잊혀져 가지만, 가해자인 형들은 가슴 깊은 곳에 잊지 못할 상처와 응어리로 남아 용서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버지 야곱의 죽음 뒤에 피해자와 가해자의 모습이 극명하게 나타난다. 피해자는 세월 속에 잊혀지는데 가해자인 형들은 더 깊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요셉은 애굽에 17살에 끌려간다. 그리고 13년 뒤, 서른 살에 일약 국무총리가 되어 국정을 운영하게 되고, 두 아들을 낳았다. 그의 이력과 실존에 대한 대답은 아들들의 이름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창 41: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서울 야경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0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