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예배와 교육 : 성경을 읽고 해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자도를 아십니까?(4) 삶의 구심점 회당(synagogue) : 삶의 구심점 유대인들에게 회당은 삶의 구심점이다. 언제부터 회당이 생겨났을까? 유대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될 때 성전은 훼파되었다. (605-432B.C.) 낯선 이방 땅, 포로생활을 하던 그들은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었을 때 생각해 낸 것이 바로 회당이다. 회당(synagogue)이란 말은 syn(=함께)과 ago(=인도하다. 데려가다)의 합성어이다. 예수님께서도 습관을 좇아 안식일마다 회당에 가셨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것으로 보아 이미 예루살렘에서 예배하지 못했던 포로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회당은 ‘베트 암’(= 백성의 집)으로 불렸다. 회당은 남자 10명이 있어야만 구성되고, 유대인들은 회당이 없는 곳에는 거주할 수 없었다. 회당은 다양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