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정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으름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게으름의 정체, 싫증 오래전부터 게으름과 싫증에 대해 정말 관계가 있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좀 억지로 연관 지으면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으르다는 말은 그 사람의 기질일 수 있다. 무엇이 게으름인가? 게으를 태(怠), 게으를 만(慢) 한자로 게으르다는 말은 게으를 태(怠)가 있는데, 부수는 心(마음심)이다. 게으를 태는 남이 볼 때 저사람은 게으르다고 말할 때와 스스로 자신의 일을 게을리하다는 말로 쓰인다. 또 어떤 일에 대해 업신여기다는 뜻도 있다. '거만하다'는 뜻도 있다. 하나씩 살펴보면 厶部('마늘모')는 사람이 팔꿈치를 구부려 물건을 자기 쪽으로 감쌈을 나타낸다. 이것은 '나' 또는 '사사롭다'의 뜻을 나타낸 글자이다. 이처럼 팔을 안으로 구푸린 모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