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가 빠르게 진화하면서 특히 언어에 있어서 신생어들이 잠자고 나면 생긴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알아 두어야할 상식들이 많아졌다.
꼰대는 1960년대에 신문에도 등장하는데, 앞뒤가 꽉 막힌 늙은이(아버지)나 선생을 지칭했다.
특히 '이래라 저렇다' 지나치게 간섭하고, 잔소리하는 사람에게 쓰인 말이다.
한마디로 꼰대는 자신만의 편협한 도덕적 잣대로 세상을 재단하려는 사람들을 말한다.
각자마다 선호하는 것이나 세계관이 있는데, 자기만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며 우기는 사람이다.
꼰대라는 말이 전라도에서는 주름잡힌 번데기를 "꼰데기"라고 하는데서 나왔다는 설과 곰방대에서 나왔다는 말도 있다. 프랑스어로 고관 꼰테(Comte)란 백작 벼슬을 가진 도도한 기세의 고위직 관료를 말하는데, 프랑스어 콩트(Comte)를 일본식으로 부른 게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에 유입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어쨋건 간에 요즈음은 늙은이만 꼰대가 아니라 젊은 꼰대도 많다. 그래서 꼰대 탈출하려면 열심히 상식을 익혀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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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Flirting)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예전에 연애할 때도 많이 쓰던 것이지만, 요즘은 영어단어인 플러팅이라는 말로 더 잘 쓰인다.
"추파를 던지다."는 말로 썼다. 가을 추(秋), 물결 파(波)는 먼저 문자적 의미로는 "가을철의 잔잔하고 맑은 물결"을 일컫는다.
이것이 추상적인 뜻을 가지면서 "여자의 맑고 고운 눈길"로 혹은 "상대에게 사모의 정을 나타내거나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은근히 보내는 여자의 눈짓"으로 쓰였다. 넓게는 "상대의 환심을 사거나 동조를 얻기 위한 은근한 수작이나 접근으로 나아가 개인 간의 관계에서보다 국가 간이나 집단 간의 관계에서 주로 쓰인다.
오늘날에는 언어의 장벽이 없다고 할만큼 자련스럽게 외국어도 그대로 쓰이고 있다.
플러팅이란 보통 상대방에게 호감을 가지고 그를 유혹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나 상대방에게 교제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말 또는 행동을 말한다.
이 때에 상대방에게 다가가기 위해 매혹적으로 들리거나, 잠시 멋칫하며 생각해 보면 빵터지는 웃음을 자아내는 단어들로 조합된 대화법이다.
여가에 바디랭귀지, 짧은 신체 접촉 등도 함께 하기도 한다.
플러팅(Flirting)
'Flirt'는 동사원형으로 '추파를 던지다'라는 뜻이고, 명사로는 '바람둥이, 연애 선수', 'Flirting'( 현재분사)으로 쓰면 '추파를 던지는'이라는 뜻이다.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직접 대놓고 말하기는 그렇고, 우회적으로 말할 때
상대는 "너, 지금 나한테 플러팅하는 거지' 라고 말한다.
때로는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들기 위해 은근쓸쩍 쓰는 말이기도 하는데 이때는 '희롱하는', '시시덕거리는', 혹은 '(진지하지 못한) 장난삼아 연애하는'는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