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종류가 이렇게 많은가?
또 가격도 이렇게 다른가?
똑같은 커피여도 어디에서 마시느냐?
누가 내리느냐가 더 중요하다.





제주도에 가면 한잔(게이샤 커피) 3만원
롯데호텔 커피숍에서 아포카토 2만2천원
어디는 6천원인데, ....



그런데 말입니다.
미식가에 따라 맛집 추천이 다르듯
커피는 명장이 만들어야 맛있습니다.
명장은 《커피스토리》를 들려줍니다.
커피명가에는 그들만의 커피에 대한 사랑과 자존심,
고집과 열정이 있습니다.
미술관에 가면 ㅡ
그 그림이 그 그림(?) 아닌가?
무슨 차이가 있지.
의아해 합니다.
사람들은 왜 이런 그림을 좋아하지.
그런데, 큐레이터로부터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시 그 그림을 보면 그림이 새롭게 보입니다.
스토리가 그림 속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이것이구나.
커피도 그렇습니다.
몇군데, 제대로 커피 맛집을 찾아가
명장에게 설명을 듣고 나면
아 내가 지금까지 음료의 하나로 마셨는지
커피를 마셨는지 알게 됩니다.

오늘도 당신의 삶이 달달함으로 채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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