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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사노라면》과 《함께 라면》

가끔 참 맛있게 먹는 음식이 라면이다.
안성탕면부터 맵다는 뜻의 신라면까지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라면이다.
라면은 편안하게 쉽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으로 한자로 拉麵(손으로 뽑은 국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拉 (꺽을 랍, 꺾다; 끌다; 데려가다; 끌어가다; 바람 소리) :납치(拉致), 납치범(拉致犯)
피랍(被拉), 최고납후(摧枯拉朽) 등에 쓰인다.
일본에서는 라몐, 라멘, 라면(拉麪)을 사용하면서 우리도 사용하게 된 글자이다.
라멘의 '멘'이 어차피 '면'을 뜻하는 것이고, 라멘 자체도 중국에서 건너온 거니  라면을 일본어로 볼 필요는 없다.


그런데, 《쓴맛의 라면》도 있다.
바로 인생이라는 《사노라면》아닌가 싶다.
인생을 《사노라면 》구수한 라면은 없을까?

라면을 만들기 위해 팜유가 필요하다. 개름에 뛰겨야 하기 때문이다. 팜유 생산을 위해서는 많은 산림을 훼손하고, 팜유 재배를 해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어딘가 즐거움이 있으면, 어딘가에는 희생과 아픔이 따르기 마련인가.

인생이라는 《사노라면》은 인스턴트가 아니길 바란다. 또 어딘가 희생이 아니라 상생이 되길 기대하며 살자.

《함께 라면》

사람은 홀로 살 수 없다.
더불어 살고 함께 살아야 제맛이 난다.
우리 《함께라면》을 같이 먹자.
구수한 인생,
행복이 뭍어나는 인생을 살자.


이왕 사는 거
즐겁게 살고
행복하게 살고
희망을 노래하며 살자.
그래서 훗날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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