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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전 설교자 기도문

고맙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여기에 모여 아버지 하나님 앞에 예배하고 있사오니, 주님께서 이 자리에 친히 임재하셔서 우리를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엄과 사랑과 진리의 권세 아래로 데려가 주시고, 여기에 모인 저희 모두가 주시는 그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가득 담아 갈 수 있는 복된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여기에 모여서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길 원합니다.
주의 사랑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올해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 홀로 두지 마시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합니다.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저희의 발을 붙드시고, 저희의 발에 빛과 등이 되어 주옵소서.

주님이 지난 1년 동안 끊임없이 말씀을 주셨지만, 저희들이 주님이 주신 말씀을 좇아서 살기를 거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의 영혼이 주님의 말씀을 거부한 것이 아니오니, 저희들의 모든 죄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시 우리 마음을 추스르고, 흐트러진 우리의 정신을 가다듬어서, 하나님이 원하셨지만 우리가 가지 않았던 그 길로 돌이키게 하시고, 또 그 길은 알았지만 그 길로 갈 힘이 없어서 갈 수 없었던 저희들의 굽은 다리를 고쳐주시고 새 힘을 주셔서 주께서 걸어가신 그 고난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매 순간 저희들이 주님의 그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그 은혜가 아니면 우리 같은 죄인을 위해서 자기의 몸을 버리신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에 등질 수 없는 죄인들인 것을 기억하고, 날마다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오랫동안 영적인 어둠에 있던 자녀들에게는 이 시간이 지난날의 영혼의 어둠이 벗어나는 마지막 터널이 되게 하시고, 그래서 이제는 어둠의 일을 버리고 빛 가운데 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랑받는 자녀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도 저희들 모두를 압도하는 주의 성령의 권세가 아버지의 말씀이 증거 되는 이 시간 동안에 저항할 수 없는 권세로 임재하시고, 우리가 그 말씀에 일평생 동안 지울래야 지울 수 없도록 깊이 영향을 받게 하셔서 우리의 삶을 생애적으로 돌이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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