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경구절이 이해될 때까지, 그리고 믿어질 때까지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신자에게 주신 구원
구원받은 자의 특징은 기쁨입니다.
그 기쁨을 우리는 것입니다.
행복, 환희, 영혼의 즐거움입니다.
신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은 구원입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의 확신을 의심하고나 확신을 얻지 못하고 방황하거나 침묵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당신은 왜 방황하십니까?
구원의 확인이 없을 때
우리가 학문을 할 때와 똑같습니다.
배워야 좋다는 것을 누구나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면 공부(배움)에 대한 싫증, 짜증, 게으름이 겹쳐서
책을 보는 것이 싫어집니다.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대한 이해가 안 될 때 힘들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기초가 중요합니다.
이해과정, 심화과정
초등학문으로 6년을 기초를 다지고, 중등과 고등학문을 배웁니다.
그리고 대학에 가서 전공을 공부합니다.
이처럼 배움의 과정 속에 초등은 기초이며, 이해력을 갖게 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6년입니다. 모든 나라가 공통적으로 6년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1~3학년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수용하는 과정이교,
3~6년 과정은 자신이 이해하고 생각한 것을 펼쳐가는 과정입니다.
이와 같이 신앙에도 처음에는 이해와 생각을 넓혀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암기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공식이니까요.
공식은 '불변하는 진리'입니다.
이제부터는 성경의 주요 구절들을 암기해 보세요.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o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무엇이든 이해되고 설명할 수 있을 때
이해되지 않는 것은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이해되었다는 말은 내 말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확신은 자신이 이해될 때입니다.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4 But abide thou in the things which thou hast learned
and hast been assured of, knowing of whom thou hast learned them.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5 And that from a babe thou hast known the sacred writings
which are able to make thee wise unto salvation through faith which is in Christ Jesus.
그리고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묵상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중얼거리는 것입니다.
묵상은 "재잘거리다, 종알거리다"는 뜻입니다.
왜 유대인들은 이렇게 교육을 했을까요?
암기된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함으로써
그 내용이 전달하려는 뜻을 파악해야 확신이 생깁니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입으로,
눈으로,
귀로
말씀을 반복하여 되새김질하므로
<마음>에 말씀이 새겨지고,
영혼은 그 말씀을 양식으로 먹게 될 때 건강하게 됩니다.
비로소 신앙이 자라고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3가지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사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그리고 십계명을 암기한다면
구원의 확신과 함께 신앙을 굳건히 세우는 기초를 세운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헌 걸음 더 성큼 나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