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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가지치기 하라

명품 나무처럼

멋진 나무는 그냥 자란 것이 아니다.
가지치기를 통해 나무를 가치있고 명품 나무가 되게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생각의 가지치기를 통해 우리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가 가진 자원, 방식, 실행력 등을 볼 때 어차피 오래 생각한다고 좋은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수나 결론이 나지 않는다. 이유는 시간을 쓰는 것에 비해 가성비가 없다.
더 생산적인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에도 가성비를 올리는 방법은 없나?
분명 있다.
지금 당장 찾지 못했을 뿐이다.

생각을 가지치기하라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은 생각의 가지치기하는 것이다.
나무는 자라는데, 가지마다 서로가 먼저 자라려고 경쟁을 한다.
가지가 많다고 다 쓸모 있는 가지가 아니다.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해야 열매를 얻는 법이다.
먼저는 나무마다 특성이 있다.
나무의 특성을 알면 반을 한 것이다.
아니 전부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한해 묵은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는 것이 있고,
금년에 새로 나오는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는 경우가 있다.
가지치기하지 않으면 열매가 달린다 해도 상품성이 없다.
열매를 상품성이 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하듯, 가지치기는 필수이다.
가지치기 없이 좋은 열매란 없다.
단, 하나 산삼은 그냥 두면 된다.
그 외에 열매를 맺는 나무는 무엇이든 다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우리의 생각에 가성비 좋게 하는 《꿀팁》을 소개한다.

세 가지 원칙이 있다.

잘라내야 할, 가지치기의 기본원칙
몇 해 전 가지치기를 배우고 이론을 공부하고 현장 실습도 하고 자격증도 취득했다. 지금은 니무를 보면 어느 것을 잘라야 할지 금방 눈에 들어온다. 그때의 경험을 생각하며 이 글을 쓴다.
상향지
위로 뻗은 가지는 상향지라 해서 필요 없다. 독단적인 생각이다. 너무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꿈꾼다고 다 실행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허황된 꿈일 뿐이다.

하향지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대부분 많은 생각은 가치가 없다. 마구 뻗어가는 가지일 뿐이다. 게으름과 핑계가 대표적인 하향지이다.
그는 무엇을 해도 핑계를 댄다. 안될 이유를 찾는다. 한 달란트 받은 자의 생각이다.


교차지
일상적이고, 늘 같은 패턴의 생각, 평소와 같은 생각으로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열매를 맺게 하려면
햇빛이 잘 들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생각은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작용이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누군가 이미 이 길에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 그들의 이야기는 분명 내 생각에 빛을 비추어 준다.
통풍이 잘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과 생각이 내 안에 바람처럼 소통되고,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들과 자주 접촉해야 한다.

15분으로 정리하기

마지막으로 당신이 성공한다면 그 성공 이야기를 지금 만들어 보라. 15분 정도 누군가에게 청중들이 솔깃하게 듣고 공감할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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