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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의 주관적 적용 - 믿음으로 얻는 구원(1)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습니까? 
믿음으로 받습니다
너무 쉬운 이야기입니다. 
이젠 더 듣지 않아도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은 아닌지, 나의 구원은 성경적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이루신 구원이 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그 효력이 발생하게 하신다. 

십자가의 사건이 나에게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예수께서 골고다에서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사건은 2천 년 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십자가의 사건을 목격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십자가의 사건을 믿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이 내 인생에 신비의 사건 중 가장 큰 사건입니다. 천지창조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의 절대성

우리는 성경을 고대에 씌여진 하나의 문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에는 절대적인 권위가 있습니다. 그 말씀은 절대성(絶對性 : 어떤 조건이나 제약이 붙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고한 믿음입니다.
성경 자체가 성경의 기록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유일한 근거입니다.
거기에 창조와 타락과 구속에 관한 말씀들과 예증, 미리 말씀하신 것들과 성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왜 십자가 사건이 구원사건인가?

불신자들 곧 자연인에게는 2천년전 팔레스틴에서 청년 선지자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주장하며 기적을 행하다가 대제사장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그들의 정치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로마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사형을 요구하여 그를 골고다에 못박은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표면적인 사건의 개요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이미 계획하시고, 때가 차매 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그가 우리 죄를 대신하는 하나님이 준비한 어린양이 되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려는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를 위한 구원사건

결정적인 것은 그 십자가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사건이었다는 것입니다. 
율법으로 구원얻는다면 행위로 얻는 구원이지만, 
누구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만큼 행위로 온전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은혜로운 행위로, 그 십자가의 사건은 우리의 행위로 앋을 수 없는 구원을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로 누구나 값없이 믿음으로 얻게하는 구원입니다.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이 일으키신 사건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만드신 불변하는 우주적인 구원의 법칙입니다. 
그 십자가의 사건을 우리가 믿는 것인데,
그 십자가의 사건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이 나를 위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는 무엇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까?
예수께서 자신을 우리의 "속량과 화목제물" 로 하나님께 생축과 같이 드리신 것입니다. 
"속량"은 값을 치루어 자유하게 해주는 것을 말하고, 
"화목제물"은 쌍방간의 원수 된 것을 화목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는 자신을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예수는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나를 "하나님과 화목시키는 제물"이 되셨습니다. 
죄값은 지불되었고, 하나님과 회목을 위한 모든 조처가 끝났습니다. 성취되고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반응할 차례

십자가의 구속은 우리에게 값 없이 <의롭다>고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을 받고 안 받고는 우리의 결정입니다.
여기에 택한 백성은 받도록 성령이 역사하시고, 택함받지 못한 자는 성령이 그를 간과하심으로 그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어 놓은신 구원 앞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하여, 그가 다시 살아나심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선물을 우리가 지금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10장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가 믿을 때에 예수께서 이루신 덕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10장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할 때까지 설득하시고, 안타까움으로 기다리십니다.

수백억 만년 전이나 지금이나 수백억 만년 후나 하나님에게는 동일한 오늘일 뿐이다. 

하나님은 시간을 역행하여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의 은혜를 구약의 성도들에게도 그들의 믿음에 적용하십니다.
시간은 우리 피조물에게만 한정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창조하셨으므로, 그 피조물의 하나인 시간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제(과거 창조때부터)나 오늘이나 내일(종말의 때)이나 단지 동일한 하루일 뿐입니다.
하나님에게 시간은 영원한 오늘 뿐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이 율법을 통해 그림자와 같이 하나님의 구원을 희미하게 보았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 곧 선지자들로 하신 말씀을 믿었다.
 그러므로 한 사람도 예외없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

<복음>은 성경대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또한 성경대로 예수가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다. 
예수의 죽음은 철저하게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죽음입니다.
죄의 댓가를 지불하기 위한 죽음이요,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한 죽음입니다. 
이것을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아브라함의 구원이 행위로 얻은 것이 아니라고 논증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율법이 있기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 

 믿음, 계시 수납의 손

믿음은 마치 손과 같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손을 내밀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당신의 구원을 선물로 주십니다.
미국 남부지역 목화 농장에서 수많은 흑인 노예들이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며 강제 노역을 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프리카 고향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농장 경영주들이 노예들을 사들이자,
아프리카에서 마구잡이로 잡아와 노예로 삼은 것입니다.  
그들 중에는 속임을 당해서 끌려온 자들도 있고, 
그들이 낳은 자식 또한 노예가 되었습니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이 노예해방령을 발표하였다. 
링컨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1863년 1월 1일에 노예 해방 선언(奴隸 解放 宣言)은 미국 남부 여러 주(州)의 흑인 노예를
즉시 전면적으로 해방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연히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헌법에 이를 명시합니다. 
미국 수정 헌법 제13조(Thirteenth Amendment to the United States Constitution)는
공식적으로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로써 모든 비자발적으로 예속되었던 노예들은 해방되었습니다. 
국가의 <헌법>에 의거하여 그들은 노예에서 해방되어 자유 시민에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덕을 입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착해서, 의로와서 해방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한 사람, 대통령의 의지와 결단으로 위대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믿음을 주실 때까지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갑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과 마음의 생각은 마치 돌가슴, 철마음처럼 굳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니 내 마음이 물같이 녹아지고, 살코기처럼 부드러워지고, 파산난 심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긍휼이 풍성하십니다. 반드시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알개 하여 주실 것입니다.
https://youtu.be/AaVIJJINH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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