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벧후 1:10-11).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이게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라고 권면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언제든지 실족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넉넉하게 들어가길 힘써야 합니다라고.
하나님의 사람은 누구나 부르심의 계기가 있다. 그들에게는 희생, 포기, 고난 등 그러나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하고 싶어 그 길을 선택한다. 그들이 무엇을 하든 직업이나 성품이나 학벌이나.... 그가 누구이냐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들은 부름은 받는다. 그 길을 가야만 하는 사명에로 부름이다. 그 길은 거부할 수 없는 신적 부르심이다.
신적 강제력
부르심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다.
우리를 부르신 부름은 신적 강제력이다.
강요가 아니다. 마치 지남철에 쇠가 달라붙듯이, 그분의 성품과 우리의 본질이 하나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것이다.
그가 먼저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의 생명에 이르고, 경건에 이르는 삶을 살도록 부르셨다.
경건을 위하여
“경건(敬虔)”이란 무엇인가?
한자 그대로 풀어보면 敬공경할 경, 虔정성 건이다.
신학적으로는 경건 (piety)은 종교적 헌신이나 영성을 포함한 미덕이다. 삼가 그에게 존경의 의무를 말한다.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경건은 무엇을 의미할까?
거룩(Holiness)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는 속성이다. 그래서 당신의 속성에로 우리를 부르셨다.
그가 우리를 부르신 것은 깨달아 알게 되면 그의 부르심에 반응하게 된다. 이때에 그 놀라운 구원에 반응하는 것도 그의 은혜에 의한 신적 강제력이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그의 부르심에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는 것, 한 마디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도록 부름 받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3절상).
그가 우리를 이렇게 하신 이유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다(3절하).
이 얼마나 놀라운 복인가
그렇게 함으로써 그가 주실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를 택하시고, 이렇게 부르신 것은 우리는 우리의 육신의 정욕 때문에 썩어질 존재들이었다. 그러나 우리에게 약속하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계획하셨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는 일이 우리의 본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