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무엇이 행복인가

사람은 사랑할 때 행복합니다.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합니다.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압니다.
창조세계에서 누구도 영원히 가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매 순간마다 행복은 누리는 것이지 소유가 아님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아이는 장난감 때문에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잠시 즐거움일 뿐입니다. 아이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엄마와 아빠, 가족의 품 안에 있을 때입니다. 친구에게는 우정이 필요합니다. 서로가 알아주고 믿어주고 이해하는 관계가 행복입니다. 연인에게는 인격적이며 존중해 주는 사랑이 행복입니다. 부모에게는 자주 찾아주는 자식의 애정이 행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랑이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 73:28 상)
1. 마음을 비우고 채움

인간의 행복은 마음 안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금 당신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고, 지배하느냐에 따라 불행하기도 하고,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이렇게 내가 얻으려거 하는 욕망, 욕심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심령의 가난함이 없이는 행복의 길도 없습니다. 마음의 가난(파산, 내게는 내 영혼을 위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느끼는 것은 행복을 찾아가는 첫걸음입니다.
일평생 무언가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사람은 이런 비유가 적절한 사람입니다.
마치 주인이 개의 등에 긴 막대기를 묶어 놓고 그 끝에 고기를 달아 그 고기를 먹도록 달려가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고기 냄새와 눈앞에 보이는 싱싱한 고기덩이는 개를 달려가게 만듭니다. 개는 혀 끝에 닿을 듯 겨우 20센티 앞에 고기덩이가 있습니다. 개가 달리면 묶였던 고기덩어리가 흔들리며 좀 더 가까이 옵니다. 그러나 제 아무리 빨리 뛰어도 10여 센티는 가 다가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러나 절대 고기덩이에게 도달할 수 없는 거리입니다.
이같은 존재입니다. 개는 그 사실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이런 류의 어리석음에 빠져 있습니다.
좀 더 열심히 하면, 무언가를 새롭게 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하지만, 거리는 좁혀지지 않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진정한 행복>은 "영혼의 밝아짐"에 있습니다.
당신은 영혼의 눈이 뜨여진 사람입니까?
영혼이 무엇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영혼이 밝아지는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2. 영혼의 밝음

우리는 짐승이 아닙니다. 그러나 눈을 떠서 자기 영혼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짐승과 같습니다.사람은 짐승과 같은 날 지음 받았습니다. 사람은 먼저 지음 받은 짐승들과 생일이 같습니다.
영혼이 밝아지는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의 죽음은 짐승의 죽음과 매일반입니다. 그러니 영혼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이것이 사람이 짐승과 차이입니다.
영혼의 눈이 밝아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것은 자신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진리를 찾을 것입니다. 그 진리가 자유케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진리는 절대적이며 최상위에 있는 진리이며, 하나(One)입니다.
낮은 수준의 일반 진리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영혼을 변화시킬 수도 없고, 빛나게 하지도 못하고, 나아가 행복을 줄 수도 없습니다.
오직 영혼을 밝게 비추어 주는 영혼을 밝혀 주는 등불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을 에로스나, 연인들의 사랑에서 찾는 이도 있습니다.
당신의 영혼은 진리로 밝혀져 있습니까?
오늘도 진리를 따르며 그 진리가 주는 자유를 맛보고 있습니까?
그 진리는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3. 마음의 등불이 켜진 자

마음의 램프에 불을 내가 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램프가 스스로 빛을 밝힐 수는 없습니다. 빛을 점화시켜 줄 때 마음의 기름을 소모하며 등불은 환하게 비추기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호야 등(혹은 호롱불)을  켰던 시절이 있습니다. 호야 등에 기름을 넣고 성냥으로 불을 켜서 호야 등 심지에 붙여주면 밤새도록 환하게 어둠을 비추어 그를 실족하지 않게 해 줍니다.
그렇습니다.
나 스스로가 진리를 깨달을 힘이 없습니다. 가끔 미치광이 철학자들이 자신이 진리를 찾은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일장 연설을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그 가짜 등불에 속게 됩니다. 그들의 가르침은 깨우침이 아닙니다. 일시적으로 빛의 흉내를 내지만, 정작 그들 자신의 영혼에 등불이 켜져 있지 못한 것을 봅니다. 그들이 내는 빛은 이성의 빛이지 영혼의 빛이 아닙니다. 그들의 가르침은 여기저기서 주어 들은 반딧불에 불과합니다.
그가 진리의 빛을 가진 자라면 진리의 빛을 나눠줍니다. 그 증거는 곧바로 나타납니다. 그 진리를 소유한 자는 기꺼이 자신을 소진하여 자신에게 불을 옮겨 준 진리의 빛과 함께 살게 됩니다.
거기서 놀라운 행복을 맛보며 기뻐합니다. 진리는 그에게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에 불을 붙여 주시고, 우리 자신을 소진하며 그 불과 함께 우리 인생길을 환하게 비추어 행복에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그 찬란한 빛은 창조주 안에 있고, 그에게서 나옵니다.
그에게 있던 그 불과 빛을 우리 영혼에 붙여서 진리로 이끕니다. 그가 인도하는 궁극적인 자리는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극락의 기쁨이며, 그와 함께 하는 최상의 행복 자리입니다.
이 달콤한 기쁨을 얻고자 한다면 기꺼이 자신을 소진할 각오부터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인생은 빛나고, 당신으로 인하여 곁에 있는 사람들도 행복할 것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