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믿는 복음은 <직설명령 선포>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그 자체로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2: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그의 뛰어난 언변이나 어떤 재능이나 공교한 방법을 동원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자기의 인위적인 것 철학적 지성을 보태어 복음을 설명하려 하지도 않았다고 말합니다.
솔직히 그의 심경을 밝힙니다.
그토록 담대하고, 위대한 사도가 "마음에 두려움과 떨림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는 바울이 아덴(아테네)에서 복음전도 성공적이지 못했던 뼈아픈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7:16～34에 사도 바울은 아덴에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아테네/ 헬라철학과 지식의 중심도시).
그곳에서 지식으로 복음을 전하려다 논쟁만 벌어지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때일로 복음을 전하는 것에 매우 의기소침해 있었습니다.
아테네는 철학과 학문의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지식이 많은 아덴사람들에게 지식으로 복음을 전하면 더 잘 받아들일 것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논쟁만 더 할뿐 열매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가 깨달은 것은 복음전도는 지식으로가 아니구나!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만 되어지는 하나님의 사역이구나" 하는 것을 철저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만 복음을 전파할 때 듣는 사람이 믿고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결코 그들보다 지식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헬라철학에도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헬라인들과 충분히 논쟁으로도 설득할 수 있는 재능이 있었습니다.
복음은 사람의 지식이 아니기에
하지만, 복음은 사람의 지식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세상의 뛰어난 철학이나 지식으로도 복음이 전달되어 믿게 되는 것이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믿는 것이 사람의 언변이나 재능이나 세상의 방법으로가 아니라는 것을 선교현장에서 경험하게 된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때 일로 얼마나 떨리는 심정으로 고린도에서 조심스럽게 복음을 전했는지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3절,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라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도 내적으로, 심리적으로도 매우 위축되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이제 바울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만 의지해서 전하기로 결심하고 작정했습니다.
복음은 언변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철학적 논증과 변론은 도리어 분쟁만 일으킬 뿐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다만 성령을 의지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것과 십자가만 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복음은 매우 단순합니다.
복음 자체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대언자일뿐입니다.
십자가의 전달자에 불과합니다.
복음이 전해지고 듣는 자가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받은 역사는 전적으로 성령이 하십니다.
고전2: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https://youtu.be/bXNW09Mbe3g
승리는 내것일세 승리는 내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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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내것일세 믿음은 내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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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의 보혈로써 축복은 내것일세
내것일세 축복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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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4eJbKMr7-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