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여러분은 왜 예수님을 그토록 사모하십니까?
그가 주시는 쉼, 안식, 위로 때문이 아닙니까?
이 세상에 만능키가 있을까요?
이 땅에서의 모든 인생 길의 문제를 푸는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아십니까?
그 십자가는 어디에 사용하는 것입니까?
그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종종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무엇을 믿는가를 잘 모른다.
우리의 믿음의 열쇠는 "예수의 십자가"이다.
우리가 믿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그리고 부활"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그가 지신 십자가는 내 죄를 대속, 그의 부활은 내 삶의 능력이다.
그가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지만,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이것이 부활의 능력이다. 그가 하나님되심을 증거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그리스도는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초청하신다.
이 세상에 그 누구가 이런 초청장을 보낼 수 있단 말인가?
누가 쉼(쉼을 주다: 아나파우오)을 줄 수 있단 말인가?
누가 아나파우오(안식하게 하다. 기운나게 하다. 상쾌하게 하다)를 준단 말인가?
누가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줄 수 있단말인가?
하나님의 아들이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러 오셨고,
그것을 주시겠다고 소개하고 계신다.
인생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
율법이 정죄하는 무거운 짐,
죄책감의 짐,
영혼의 고달픈 문제에 대한 짐을
주님은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다 가지고 오라고 말씀하신다.
더 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신다.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무거운 짐 진 그대로 오라고 초청하신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주시고, 벗겨 주시는가?
내게 와서 배우라.
우리들이 몇 가지 그의 가르침을 알아야 한다.
배우면 된다. 따라하면 된다.
무슨 대단한 학문, 대학수준으로 배워야하는 것도 아니다.
매우 단순하고 쉽다.
누구나 알 수 있고, 따라할 수 있다.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멍에는 그의 가르침, 방식, 그의 모든 방법, 사상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간단하게 두 가지로 요약하신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4-40)
(마 22:40, 공동)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이다."』
(마 22:40, 쉬운)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
(마 22:40, 킹흠정) 『모든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이 이 두 명령에 매달려 있느니라, 하시니라.』
(마 22:40, 새번역) 『이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 달려 있다."』
(마 22:40, 한글킹) 『모든 율법과 선지서들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느니라."고 하시더라』
(마 22:40, 현대인)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은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마 22:40, 현대어) 『모든 다른 계명과 예언자들의 요구는 이 두 계명으로 요약될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우리의 노력으로 가능한가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우리의 힘으로 되는가요?
선행 정도는 하겠지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맺힌 것, 이웃과에 맺힌 것을 풀 수 있나요?
불가능하지요. 그런데 율법은 그렇게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해보겠다고 덤빕니다. 노력하면 언젠가는 되겠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율법은 선지자들은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잘 압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런데, 말입니다.
불가능하던 그것이 내가 예수께로 가니 "가능해 지더라"는 것입니다.
"예수가 내 안에 들어와 계시니" 그의 사랑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더라는 것입니다.
사랑하게 되어지더라
그런데 예수 사랑이 우리 안에 흘러들어와 우리 마음을 채우면 이전에는 억지로 지던 십자가인데,
이제는 지고싶어집니다. 그것도 감사하면서 즐겁게 지고가고 싶어집니다.
사랑이 시켜셔 하는 일입니다.
내가 사랑하고 싶다고 사랑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고 보니,
하나님을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또 사랑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웃을 내 몸과 같이(민망히, 창자가 끊어지듯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려고하면 안되는데, 그리스도의 사랑이 역사하면 사랑하게 되어지더라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쉽다고 하신 말씀의 신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