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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권세를 정복한 십자가

[개정] 골로새서 2장 15절,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개역]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 2:15).
히 2장 14절,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사탄이 승리(?)

사도 바울과 히브리서 기자가 선포했던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마귀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가 죽임을 당했을 때 "우리가 승리했다"라고 그의 절개들인 귀신들과 기뻐 소리치며 즐거워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이제 우리들의 세상이다"라고 파티를 벌였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인간들, 자기들을 구원하려고 오신 분을 저렇게 대우하다니!
쯧쯧, 정말 어리석고 한심하군!"

죽음을 맛보시려 죽으심

첫째 아담, 그는 인류의 대표입니다. 죄를 지을 수 있는 연약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죽기 위해 죽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거룩하신 자는 새로운 새 백성의 대표이십니다. 그는 죄를 지을 수 없는 하나님이시요,
또 죄가 없으신 사람이 되신 분이었습니다.
롬 9장 5절에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그는 육신으로는 자기 백성인 유대 베들레헴에 태어나사 다윗의 후손이 되셨지만, 그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세상에 보내실 때에 십자가를 지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모든 사람을 위해 죽음을 밋보시려고 죽으신 것입니다.

죽음을 맛보신다는 말의 뜻

죽기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죽으심"입니다. 십자가로 구원받을 자들을 위해 죽은 것, 곧 승리하시기 위해 장복하시기 위해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도 아주 잠깐 동안만.
그는 영원한 생명 그 자체이신 분입니다.
그는 생명도 창조하시고, 죽음도 만드신 분입니다.
생명도 죽음도 그의 권세 아래에 있습니다.
히브리서 2장 9절에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그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음을 맛보셨습니다. 결국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처럼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사탄과 그의 졸개들이 승리의 파티를 벌이며 즐거워하던 바로 그때에, "주님은 마귀와 그의 모든 권세를 벗겨 버려 부끄럽게 하시고" (골 2:15),
"십자가를 통해 통쾌하게 승리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분명 이 세상, 인간이 보기에는 죽음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승리의 시작"일 뿐입니다.
애굽에서 보면 홍해는 죽음, 사망, 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시고 살리시고, 자유케 하시기 위한 계획 안에서 약속하신 가나안에서 보면 "자유와 승리와 해방의 시작"입니다.

십자가는 "죽음이 아니라 사망으로 끝날 자리"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사망을 이기는 생명이고, 죽음을 끝장내는 부활이고, 모든 죄의 권세를 이기는 분임을 입증하고, 증거 하고, 확증해 주고, 선포하기 위한 자리"일 뿐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승리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원수 된 마귀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정복해 버린 사실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2:31~33 은 십자가에서 일어날 말씀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또 요한복음 16:11에서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라고.
마귀와 그의 모든 권세는 골고다에서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현시대에 사탄이 행하는 모든 일들과 또 그의 허위적인 세력이 이 세상에서 팽창되는 것을 보고 실망하는 성도들이 있다. 그러나 성령의 계시로 말미암아 갈보리에서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을 때, 우리는 심령에 참 안식을 얻는다. 또한 매일 우리의 삶에서 전개되는 영적 전쟁에 승리하며 인내할 수 있다.

예수 부활로 승리하셨네

우리는 담대히 외칠 수 있습니다.
또 담대히 외쳐야 합니다.
단 한 마디로 충분합니다."예수 부활하셨다!"
이 마른 곧 예수께서 나를 위해 예수 "사탄을 멸하셨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옛 아담 안에서 죽었습니다.
사망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우리의 옛 아담의 성품과 생명을 실제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승리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여 <한 영이 됨>으로써 악한 원수를 이긴 사실을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완전한 승리, 영원한 승리, 참으로 우리에게 자유케 하는 승리였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서로 만나면 "샬롬"하고 인사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부활하셨습니다."
그들의 인사는 신앙고백이며,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부활하셨네"라고 선포하는 순간,
우리의 삶에서 "이 세상에서 왕노릇하던 사탄"이 나와 당신의 삶 속에서 완전히 쫓겨난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함차게 외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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