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하나님의 진리 전달자
회개하게 하는 설교는 선지자들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자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심령으로 불타올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설교자 자신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나아가 그의 말씀에 사로잡히는 전율을 경험을 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예레미야와 에스겔입니다.
보십시오. 에스겔의 소명은 남달랐습니다.
그는 네 가지를 체험했습니다.
첫째, 하늘이 열리다
둘째, 하나님의 모습이 보이다
셋째,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다
넷째,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에스겔 1장 1절,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3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이처럼 설교자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먼저 깊은 은혜와 성령이 감화하시고 감동하시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은혜받은 만큼 설교자는 은혜를 끼칠 수 있습니다.
깊이 은혜를 받은 만큼 말씀이 전달됩니다.
하나님이 준비시키시고 빚어가신다.
디셉사람 엘리야의 소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다만, 그의 이름에서 그 시대가 영적으로 타락하고 어두었어도 그의 이름처럼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다"라고 외쳤다.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고, 그는 기도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 주었다.
에스겔은 포로로 끌려간 포로지에서 부시의 아들, 제사장이면서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주신 사람이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당신의 뜻을 전할 설교자를 부르신다. 그들에게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신다.
에스겔에게는 하늘이 열렸다.
하늘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의 권능이 그에게 임하기 시작할 때 그에게 대언의 영인 성령께서 그의 입에 말씀의 검을 주신다.
선지자들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인하여 골수에 사무친 불을 가진 사람이다.
영광 중에 계신 하나님이시지만 고통 가운데 계심을 알게 하신다. 그리고 패약한 세대를 바라보며 한없이 흐느껴 울며 기다린다.
황폐한 그 땅을 땅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오시도록 부흥을 사모할 때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신다.
설교자는 진리로 가득 찬 사람이다.
설교자는 먼저 ㅈ증거할 그 날의 말씀을 먼저 체험해야 한다.
특별히 임하는 풀어주시는 진리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마치 폭포수처럼 성경말씀이 설교자의 마음을 적시고 지나가야 한다.
그래서 은혜로 흠뻑 적셔진 가슴으로 강단에 서명 설교자는 하나님이 말씀을 주신 사람으로 변한다.
말씀을 듣는 회중 곧 인생들은 풀은 마르고 꽃처럼 시들고 사라질 존재들이다.
그들에게 영원히 있는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설교가 회중에게 들려져야 한다. 그러면 마른 뼈도 살아 난다.
설교자는 하나님이 특별히 만지시고 지나간 사람이다. 그들 안에 하나님의 마음이 깃들고 채워진 말씀은 설교자를 통해 회중들에게 전달되고, 회증은 그들 안에 하나님의 미음이 전이되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회개설교를 바르게 전할 수 있는 법
따라서 설교자는 회개케 하는 말씀, 하나님의 부흥에 관한 말씀을 깊이 연구해야 합니다.
신앙부흥은 영적 침체에 빠져 있는 자들을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영적으로 소생시키는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설교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사역, 그가 부르시는 음성에 관한 것입니다.
실천적인 방법으로는 설교의 전개 방법도 중요합니다. 이것으로는 설교의 황태자로 불리는 스펄전의「회심을 위한 불같은 외침」(지평서원)을 깊이 여러차례 탐독하면 매우 유익합니다. 아마도 이것이야 말로 “회개에 관한 교리 설교 - 이렇게 한다”는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