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이토록 깊이 있는 영적인 신앙을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정말일까?"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지금도 젖먹이 아이들의 입술의 찬양을 받으십니다.
그들에게도 얼마든지 놀라운 변화와 영적 체험을 허락하시기 때문이지요.
10살 사라가 병들어 죽음이 엄습해 올 때 즈음에 가족들을 모아 놓고 한 이야기이다.
사라가 했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다면 우리 영혼이 얼마나 크고 깊은 유익을 얻게 될까요?
"오,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 그리스도를 찾는 일에 시간을 바치세요.
다른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오,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 아직 어릴 때에 그리스도를 찾으세요!
여러분이 병석에 눕기 전에 여러분의 창조주를 기억하세요.
그런 일이 일어날 때까지 결코 이 위대한 일을 미루지 마세요.
만일 그렇게 미룬다면 여러분은 그분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곧 알게 될 거예요.
저는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사탄이 여러분에게 이렇게 속삭일 것입니다.
'너에겐 시간은 충분해.
그리고 너는 아직 너무 어려.
그렇게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어디 있어?
네가 나이가 들었을 때 믿어도 결코 늦지 않아"라고 말할 것임을 잘 알고 있어요.
오, 저기 뒤에 한 분(사라의 '할머니를 의미함)이 서 계시는군요.
하지만 아직 나이 어린 제가 그분보다 먼저 이 세상을 떠나게 될 거예요.
오, 그러니 아직 건강할 때에 여러분을 부르심과 택하심에 응답 하세요.
저는 이것이 여러분에게 단지 하룻밤으로 끝나는 마음의 짐이 될 까 봐 두렵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이 말들이 죽어 가는 여러분의 누이의 입술을 통해서 나온 말임을!
오, 여러분이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알 수만 있다면!
오, 여러분이 단지 그분의 아름다움을 맛보기만이라도 했다면,
여러분은 이 악한 세상에 머무느니 벌써 수천 번이라도 그분께 달려갔을 겁니다!
저는 누가 이 세상의 천만 배를 제게 준다 할 지라도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기쁨과 결코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오, 저 는 이제 영원히 계속되는 기쁨의 세계로 가고 있어요.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저는 결코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도 왜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쁨을 찾으려고 하지 않을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