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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죄용서 받았는데 왜 회개가 필요합니까? 죄(아온)의 뜻


'죄책'의 죄용서와 '오염'의 회개

하나님은 그분의 은총으로 인간에게 자유의지(自由意志; 하나님 보시기에 선을 행할 의지)를 주셨다.
오직 인간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일반은총(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은혜)으로 자유의지를 얻었다.

자유의지와 죄의 책임

<죄>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인 "자유의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유의지는 스스로가 판단하고 결정한 그 결과에 책임이 따릅니다.
아담의 범죄는 죄를 지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에서 보듯 요셉에게서 우리는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창 39장).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철저성"을 가지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을 봅니다.
또 예수님도 마귀의 유혹들을 이기셨습니다(마 4장).

조상 아담의 범죄의 결과

죄는 사람이 <자유의지> 가운데 지은 죄행(罪行)으로부터 말미암는다.
아담이 지은 죄를 <원죄>라고 말한다.
우리들이 짓는 죄를 자범죄(고범죄)라고 부른다. 원죄는 죄과(culpa)로 인한 죄책(罪責, reatus)과 오염(corruptio)을 포함한다.
죄과로 인한 죄책은 사망의 형벌을 뜻한다(정녕 죽으리라).
그리고 죄과로 인한 오염은 전적인 무능과 전적인 부패를 포함한다(인간의 노력으로 결코 구원에 이르지 못함). 우리는 전적으로 무능하여 죄용서를 받고도 온전히 돌이키지 못한다.
전적인 무능과 전적인 부패로 인하여 자범죄와 고범죄를 범한다.
이 죄는 용서받을 수 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씻음과 <회개>를 통해 온전해진다.
오염으로 인한 자범죄와 고범죄는 <회개 없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죄에 대한 결과에 대해 도덕적 책임이 따른다.
예)다윗이 우리아의 이내 밧세바를 범한 죄

하나님의 구원하심

로마서 8장 1절에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의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신자에게는 이제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죄책(죄의 책임)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자라 할지라도 그에게는 <불법성>이 완전히 여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한 대속으로 우리는 분명하게 <죄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죄에 대하여 6~7가지로 죄의 성질에 따라 구분합니다. 그러나 종종 총체적으로 <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울은 허물과 죄로 구분했습니다.
엡 2:1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그리스도께서 살리셨도다.
죄는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생명줄이 끊긴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하나 되게 연결, 연합하게 하셨습니다(엡 2장).
이처럼 아담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은 사망에 이르게 하였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장 12절)
본질상 “하나님의 <의로운 법: 에덴에서 첫 언약>을 어김, 그것에 어긋남”을 말합니다.
법을 어긴 것입니다. 죄는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불순종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죗값은 치러졌습니다.
롬 5장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료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교제회복을 힘쓰라.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은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말미암는다. 관계는 그리스도의 공로로, 교제는 그리스도의 공로를 근거로 성령의 이끄심을 통해 회복된다.
원죄는 죄의 결과로 죄책(罪責)과 오염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죄책은 그리스도의 속죄로 말미암아 단번에 구원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①죄로 인한 죄책에서 면케 됨 :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한 칭의의 구원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의 줄이 회복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단번에 회복
죄책은 이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전하게 지불하시고 성취하심으로 우리가 할 것이 0%이다.
②죄로 인한 오염의 상태에서 말갛게 씻김을 받음 : 성령의 도움으로 인한 성화의 구원인데 이는 믿는 신자가 끊임없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로 오염의 죄들을 생각나게 하심으로 회개하며 돌이킴으로

그러나 오염은 우리들이 성령을 따라 우리 안에 오염으로 남아있는 죄들(자범죄와 고범죄)은 회개하여야 한다. 이 또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공로를 근거로 한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 하도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 죄를 그리스도의 보혈의 샘에서 씻기심으로 하나님과의 <교제>의 줄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관계와 교제를 끊어놓는 것은 죄였습니다.
우리는 그 죄의 본질을 알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이 죄를 제거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자기 이름과 자기를 <위하여>

죄의 불법들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아온이다. 아온(H5771: עָוֹן awon, 불법, 부정, 죄악, 유죄, 벌(징계)'을 의미한다.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복수)를 지고"(레 16:22) ;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단수)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1)'죄의식'(guilt)에 강조. 예)"이 '죄악'을 내게로 돌리시고"(삼상 25:24).
2) 간음(민 5:31) 및 우상 숭배(호 5:5, 렘 16:10-11).
3)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 소외(alienation, 레 26:40, 사 59:2, 사 1:4), 부정(시 51:2, H4)으로 나타난다.
4) 사람은 아온을 깨닫고 고백해야 함(창 44:16, 레 16:21, 느 9:2, 시 32:5, 시 38:18).
5) 하나님께 죄 사함을 구해야 함(출 34:9, 민 14:19, 욥 7:21, 시 25:11).
6) 사람은 또한 그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켜야 함(겔 18:30, 겔 36:31).
7) 형벌을 대신 받을 대체물이 제공된다(레 16:22, 사 53:5-6, 사 53:11, 겔 4:4-6).

아온을 제거하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행동

1) 이것은 약속되고 실제로 선포되었고(민 14:18, 시 65:3, H4, 시 78:38, 시 103:3, 잠 16:6, 사 6:7, 렘 32:18, 단 9:24, 미 7:18-19, 슥 3:4, 슥 3:9, 참조: 다윗의 입맞춤에 의한 용서의 행동, 삼하 14:32).
2) 하나님의 깨끗케 하시는 행동이 강조되었다(시 51:4, 렘 33:8, 겔 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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