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三位一體), 고대 그리스어: Τριάδος 트리아도스, 라틴어: Trinitas 트리니타스)
삼위일체의 뜻은? (Trinity)
삼위일체란 말은 성경 안에 없습니다. 삼위일체라는 용어는 2세기경에 교부였던 “터툴리안”이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아바지와 아들과 성령은 분명 동일하신 하나님이신데, 마치 세번째 위격은 첫번째나 두번째 위격보다는 열등한 것처럼, 부족한 것처럼 생각하거나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라나 삼위는 순서상 으로만 사용할 뿐입니다. 일체는 모두 동등하십니다. 같으십니다. <부호 `=' equal>을 의미합니다.
삼위(三位) 하나님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는 말씀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에 비추어 볼 때 <삼위 하나님>의 신비를 알 수 있다. 여기서 위(位), 혹은 위격은 인격(person)을 말하므로 각각의 <세 인격>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일체(一體) 하나님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유일(唯一)하신 하나님이시니> 라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존재론의 본질의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체(一體)를 알 수 있다.
일체라는 말은 한자로 동양사상에서 심오한 의미를 갖는다.
일체(一體)는 동양사상에서 사물이나 존재하는 것의 <본질>을 나타내는 철학적 용어였습니다. 삼위는 세인격으로 계시는 하나님, 일체는 그 본질의 속성이 하나(동등, 동일, 같으심)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십니다. 즉 하나님은 본질상 하나이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3인격이 각각 의 위격으로 계시고, 섞이거나 분열이나 분할이나 나뉘지 아니하십니다.
칼빈은 삼위일체를 “한 본질 안에 세 인격”으로 정의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인격에 있어서 구별되지만 본질에 있어서 하나인 <한(삼위가 동등한> 분 하나님이시다.
칼빈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격을 <본질과 고유성>으로 정의합니다.
하나님의 품 속에 계신 하나님이신 독생자는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었고, 모든 사람에게 빛이셨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하나님이신 독생자 그리스도는 그 안에 사람들에게 빛이 되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셨고, 또한 만물이 그가 없이는 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는 말씀(도)으로 태초부터 계셨고, 하나님과 모든 속성에서 동일하신 하나(동동)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