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은 인생을 나무에 비유하며 시를 썼습니다.
사람 곧 인생을 이 땅에 심기운 나무로 비유하고 있다.
본래 이 나무는 열매를 많이 맺도록 지음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태어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불행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오랜 세월 그곳에서 자라면서 온갖 고난을 경험하면서도 운명으로 여겼다.
그러나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된다.
자신은 열매를 맺는 복된 존재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을, 그러나 불행히도 이 척박한 땅에 있게 되었다는 것을.
그리고 이제 자신이 시냇가에 옮겨 심겨지기만 하면 철을 따라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는 사실을.
"아아! 그러나 누가 나를 이 척박한 땅에서 생명수가 흐르는 시냇가로 옮겨 준단 말인가."
그때부터 그에게 꿈과 희망이 생겼고, 어떤 시련이 와도 견딜 용기가 생겼다.
그에겐 이제 완전한 꿈이 생겼다.
"만일 나를 알아주시는 분이 이곳에 오신다면,
그리고 그분이 날 알아주실 거야.
그분은 분명 나를 이곳에서 데려가 주실 거야.
그리고 날 시냇가에 옮겨 심겨 주실 거야.
그러면 나는 최선을 다해 시절을 좇아서 과실을 맺을 것이라고."
그는 매일 하나님께 기도를 올린다.
"오! 나의 하나님, 나를 시냇가로 인도해 주실 분을 보내 주세요."
그의 기도를 듣던 다른 나무들은 말합니다.
"괜히 헛물키지마.
헛된 꿈일 테니까.
모두 헛수고야! 쯧쯧---."
"우리 조상 때부터 수십 년 수백 년을 살았어도 그런 일은 없었어"라고.
그냥 헛된 꿈이라고.
실망만 하게 될 것이라고.
그러나 그는 시냇가에 옮겨 심길 그날을 소망하며 약속을 믿으며 기다린다.
그렇게 많은 날들이 지나고,
간절히 기도하고 기다리던 어느 날,
《율법》이라는 나무를 사랑하는 분이 찾아왔다.
그리고 그 나무를 보자마자
"오 참 좋은 나무군. 왜 여기에 있는 거지.
이 나무가 내 집 개울가에 심으면 참 좋겠어.
이렇게 열매 맺는 나무를 만나다니.
빨리 옮겨 심어야겠어!"
그때서야 주변의 나무들은 그를 보며 부러워한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이 세상에 척박하고 메마르고 간조한 땅에 태어난 나무와 같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그들을 시냇가로 옮겨 심기운 나물 변신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의 법(약속) 안에 이 약속이 담겨 있다.
그렇습니다.
나무는 스스로 옮겨갈 수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군가》 이 나무를 옮겨 심어주어야 합니다.
나무를 아는 율법이 그 일을 해줍니다.
그렇습니다.
척박한 곳에 태어난 인생, 그러나 주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옮겨 심기운 나무처럼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는다고 말합니다.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인생은 결국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열매를 맺기 위해 존재합니다.
요한복음 15장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여러분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