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율법과 은혜의 관계

극우(율법주의자)와 극좌(율법폐기주의자) 둘 다 ‘율법(律法)’을 문제로 보지만, 실제로는 ‘죄(罪)’다. 

왜 율법을 주셨는가?

누가 주셨는가?

율법은 오히려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고, 신령한 것이다. 

기억하고 명심하라.

우리의 진짜 적(敵)은 우리 안에 거하는 죄(罪)다. 

이 죄에 대한 해결책(치료제)은 율법준수도, 율법폐지도 아니다.

치료제는 오직 은혜(롬5:12~24)뿐이다. 

즉, 그리스도와 연합(롬6:1~14) 곧 결혼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된다(롬7:1~6). 

신자는 율법에 대해 죽었지만, 율법은 죽지 않는다(일점일획도). 

 

왜 율법을 은헤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는가?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 살 자들이다.

그런데 그들이 약속하신 땅에서 얼마나 빨리 그 땅의 문화(종교)에 물들지 하나님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다.

그들을 죄(세상)로부터 구분하고 참된 신앙으로 하나님을 경외한 삶의 규칙이 필요했다.

율법은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게하는 규칙이다. 

율법은 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울타리가 된다. 

그들이 지지 말아야할 것은 그 땅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도 은혜이고, 약속의 땅에서 살아가는 것도 은혜이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우리들은 어떠한가?

율법은 불필요한 것인가? 여전히 삶의 규칙인가?

율법은 죄를 폭로한다.

정죄한다.

하나님은 다시 용서받는 길은 <특별조치법>으로 한시적으로 의식법(제사법)을 주신 것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