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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서
[明泉] 맑은 샘물
2023. 9. 19. 14:50
오늘도 전화를 건다.
수화음이 들리면
늘 내 마음은 설렌다.
또 보고 싶어서

나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는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
"오야! 아들, 별고 없고."
"네, 걱정해 주셔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던 사람은
어머니, 바로 당신입니다.
이 세상과 바꿀 수 없는 분도 어머니,
당신입니다.
늘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합니다.
"나의 어머니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어머니!
또 전화 올리겠습니다."
어머니의 수화음이 끊기는 소리를 ㅡ....들으며
또 보고 듣고 시은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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