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성공하라(잠언25:13)
단 한 번도..
성경은 던 한 번도 "성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왜 성경 66권에 성공이라는 말을 단 한 번도 쓰지 않았을까?
인간에게 <성공>이란 자체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성경에는 "성공적인 삶"에 대해서 말한다.
그 성공적인 삶은 <최선의 삶>이며,
<주인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이다.
충성된 사자는 그 보낸 자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 25:13).
“성경은 성공이 아니라 성실을 원한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성공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이 성공인가?
성공은 얼마만큼 하나님 안에서 신실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진실하게 살아가느냐에 달려있다.
그렇게 사는 사람에게는 실패도 결국 성공이 되며,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에게는 성공도 결국 실패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람이 보기에는 성공이어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실패로 판결하실 수 있고,
사람이 보기에는 실패한 것 같아도 하나님은 그를 성공했다고 판결하실 수 있다.
우리의 성공의 기준은 하나님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자라면서 어른들에게 꾸중을 듣는 일은 있었다. “그렇게 살아서 어쩌려고...”
사실 어릴 때는 누구나 잠이 많다.
아직 분발(奮發)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분발은 <마음과 힘을 다하여 떨쳐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 한번 해보자.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다짐과 함께 그것을 해내고자 하는 결단, 확고한 마음이다.
게으름은 <선한 일>에 열심을 내지 않는 것이다.
게으르면 본인도 괴롭고, 부리는 사람도 짜증 난다.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잠언 10:26).
어떤 일을 맡겼을 때 그 사람이 하는 일을 보면 그 사람의 일머리와 태도를 알 수 있다.
충성된 사자는 그 보낸 자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 25:13).
예수님께서 하신 달란트 비유에 잘 나타나 있다.
어떤 주인이 종들을 각각 불러 한 종에게는 다섯 달란트, 또 다른 종들에게는 두 달란트와 한 달란트를 각각 맡기고 떠났다. 그런데 어떻게 했는지 돌아 결산하려 보고하는 것을 들어보니, 분발했던 종들은 성공적으로 주어진 일을 완수했다.
<착하고 부지런하고 충성된 종>들은 갑절로 남겼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마 25:23)
그러나 악하고 게으른 종은 땅에 묻어 두었다.
그는 전혀 분발하지 않았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묵상하자.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인생 경영을 위한 올바른 청사진과 방향 설정
세상에 가장 험난한 길이 있다면 사업일 것이다. 그들에게서 지혜를 배우자.
기업가의 성공의 비결은 기업가(개인 인생 경영)의 올바른 철학(哲學)이 분명했다.
삼성 고 이병철 회장의 철학
첫째, 기업경영을 '완벽추구 경영'. 인사관리, 현실 판단, 미래예측 등에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했다.
둘째, '인재중시 철학'. "사람이 모든 것이다. 기업도 사람이고, 국가도 사람이다"

현대그룹 고정주영 회장 철학
첫째, 청개구리 철학
청개구리가 버드나무에 오르는데 30번은 더 뛰어오르는 것을 보고 결심했다고 한다.
성공하려면 적어도 ‘30번은 더 도전해야겠구나’
둘째, 빈대 철학
인천항에서 노무자들과 같이 일하며 숙소에서 잠을 잘 때 빈대들에 자주 물렸다.
자세히 살펴보니 빈대가 벽을 타고 올라가 천장 낙하하는 것이 아닌가.
무슨 일을 하든지 머리를 쓰고 연구를 하면 반드시 길이 있다는 철학을 갖게 되었다.
"임자, 그래, 해 봤어"라는 말이 회자된다.
셋째, 쥐 철학
쥐 두 마리가 달걀을 어떻게 가져가는지를 보게 되었다.
쥐 한 마리가 달걀을 붙잡고 눕자 다른 한 마리가 꼬리를 물고 쥐를 끌고 가는 것을 보면서 깨달았다.
“그래, 무슨 일이든지 힘을 합해 협력하면 그 어떠한 어려운 일도 해결해 갈 수 있다”는 철학을 갖게 되었다.
가나안을 정탐하는 일에 열두 명을 보냈다.
그런데, 열 명의 정탐꾼이 낸 부정적인 보고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낙심하게 되고,
그 원망으로 가나안 입성이 38년이나 지체되었다.
나는 주로 어떤 언어를 사용합니까?
나는 긍정적인 사람인가 부정적인 사람입니까?
이왕이면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도다"라는 칭찬을 받자.
정말 잘하고 싶은데...
맡겨진 일을 잘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나의 청사진을 그리고, 삶의 철학을 만들자.
첫째, 주님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하고, 매 순간 자기를 점검해야 한다.
둘째, 그 하는 일의 동기가 무엇인지, 충분한 열정으로 행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 그 일을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재편해야 한다.
시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자신의 본분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섬김을 위해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이다(빌 2:7~8).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님을 생각하면 고생도 기쁨이 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있다는 말이다.
어렵고 힘들 때에는 더욱더 많이 기도하자.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내가 이렇게 못났으니 주님, 나를 붙들어 주소서”라고.
■ 말씀 나눔
1. 나의 가슴에는 예수의 비전을 품고 있습니까? 그 일을 사명으로 알고 행동하고 있습니까?
2. 주님을 닮아가기 위한 성화의 삶에서 어떻게 해야 게으름을 극복할 수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3. 이왕이면 맡겨진 일을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도다는 말을 들으려면 어떤 철학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