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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明泉] 맑은 샘물 2023. 7. 8. 16:47

십자가(十字架)로 승리(勝利)하셨느니라

설교의 황태자로 불리던 청교도 찰스 스펄전은 매일 15분마다 한번씩 십자가를 생각하며 묵상했다고 합니다.
십자가는 매마르지 않는 영혼의 생수가 흘러나온는 생명샘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우리들의 삶의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신 골고다의 그 길을 묵상하면서 은혜를 입기 때문입니다.
골고다 언덕에 세워진 그 십자가.
거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주깨서 마지막 제자들에게 남기셨던 말씀과 같이 우리가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者)가 없느니라
 

진리理(참 진, 이치 리), 참된 도리이다.

사도는 우리에게 예수는 우리의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으라”(히:14절)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도리이십니다.
도리(道理)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①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② 어떤 일을 해 나갈 방도(方道)를 의미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3).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승리하시 위해서는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승리의 삶을 살리 위해서는 그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를 바라볼 때에 예수를 더 깊이 믿는 것입니다.그 때에 영적으로 포도나무와 가지 관계가 됩니다.
열매를 맺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영적 연합이요, 접붙임이요, 하나됨이요, 신의 성품에 참예함입니다.
신의 성품을 우리가 입는 것, 신의 본질과 같아지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3-4.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이것이 참된 구원입니다. 
그 일을 위해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죽으셨습니다. 
롬 11: 24절,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벧후 1: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이것이 십자가의 도(道)이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을 "십자가의 도"라 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십자가에 숨겨진 진리요, 우리가 믿는 믿음의 도리입니다. 

 
첫째, 하나님과 화목이다.

(골 1:20)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 1:22-23)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요한복음 14: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예수와 연합으로 하나님과 연합하게 되었습니다.
이 연합은 영적인 연합이요, 신비적인 연합이요, 영원한 연합이요, 생명적 연합입니다. 
화목은 말 그대로 함께 식사를 하며, 친밀하게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죄 용서(속죄함)이다.

골 2:13 또 너희의 범죄(犯罪)와 육체(肉體)의 무할례(無割禮)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罪)를 사(赦) 하시고 * 용서할 사
  우리가 범죄한 것과 그리고 육체의 무할례로 언약 밖에 있었습니다. 
  영으로는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우리에게 모든 죄를 용서하신 것입니다. 
  

셋째, 의문(율법)에 쓴 죄를 제하여 버리심

의문에 쓴 증서"라고 하면 사도 바울이 "율법"에 대해 나타낼 때 쓴 표현이다.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 2:13 또 너희의 범죄(犯罪)와 육체(肉體)의 무할례(無割禮)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罪)를 사(赦) 하시고 * 용서할 사
골 2: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바울은 우리의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는 율법을 말합니다.
우리 죄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삭제하여 버리셨습니다.
더 이상 우리를 송사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으셨기 때문입니다. 
 

넷째, 영광에 참여함

  그리스도가 살아나심으로 우리의 중보자, 구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메시아,
  그가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셨고,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의 영광에 참예하는 복을 주셨습니다.
* 진리요 생명이요, 부활이신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하늘의 법정》에서 성취된 구원 계획에 대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들어 보자.
골로새서 2: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對敵)하는 의문(儀文)에 쓴 증서(證書)를 도말(塗抹)하시고
                     제(除)하여 버리사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으시고 * 제(除) : 삭제할 사
골로새서 2:15 정사(政事)와 권세(權勢)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十字架)로 승리(勝利)하셨느니라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15 그리고 모든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의 무장을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개선 행진에 포로로 내세우셔서, 뭇 사람의 구경거리로 삼으셨습니다.
15 그리고 십자가로 권세와 세력의 천신들을 사로잡아 그 무장을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구경거리로 삼아 끌고 개선의 행진을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대해 사도바울은 이렇게 증언한다.
첫째, 의문에 쓴 증서(율법)가 도말되었다.
둘째, 빚(죄) 문서가 도말되어 그 효력은 상실했다.
셋째, 사탄의 정사와 권세로부터 우리도 벗어났다.
넷째, 예수 안에서 우리도 십자가(十字架)로 승리(勝利)하였다. 
적극적으로는 사탄의 정사와 권세를 박탈하여 무력화 하심으로 우리에게 자유케 하시고
모든 죄의 짐을 벗어 버리게 하셨다.
이보다 더 우리에게 커다란 기쁨과 환희의 찬송으로 부르게 할 사건이 세상 어디에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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