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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허기를 느낄 때(2)

[明泉] 맑은 샘물 2023. 6. 26. 23:35

영적 허기를 느낄 때
개인적으로 많은 성도들이 이러한 경험을 합니다.

우리들의 삶에도, 신앙에도 영양분이 부족할 때 영적 허기를 느낍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은 생수입니다.

그의 <말씀>은 생수입니다. 

그가 주시는 성령은 내 영혼의 생수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수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입니다.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요한복음 4:13-14)

예수님은 생수를 주러 오셨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그 생수를 주시는 분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또한 이사야서에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이사야 55:1)

 

영적 채움

「물로 나오라」혹은「포도주를 사라」「젖을 사라」

이렇게 세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이것들은 무엇을 의미한 것입니까?

첫번째, "물(생수)"로 나오라.

물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당장 물과 포도주와 젖이 무엇인지 잘 압니다.

팔레스틴에서 물은 너무 귀한 것입니다.

샘을 가진다는 것은 한 종족이 살 수 있습니다.

야곱이 <요셉에게 준 우물>이 세겜(수가성)에 있었습니다. 

어머어마한 재산입니다. 

이삭도 샘을 얻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모세와 광야시대를 생각해 보십시오.

타는 목마름, 광야에서 죽게 하는도다.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셨고,

반석에서 생수를 내어 먹게 하셨습니다.

그 생수의 소유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이 생수입니다.

생수을 주시는 분은 언제나 하나님이셨습니다. 

광야의 인생길에 그 생수는 생명, 그 자체였습니다. 

다윗에게 생수는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구약에서 물은, 주로 생명을 상징합니다.

두번째,  ‘포도주’는 기쁨을 상징합니다.

시편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젖’은 아기들이 먹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젖은 생명의 공급입니다.

젖은 생명을 보존합니다. 

젖은 생명을 성장시킵니다.

아이에게 젖은 행복입니다.

풍요로운 삶을 상징하는 것이지요.

세번째, 젖은 양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의 비전을 주시면서

그 땅을 뭐라고 하셨습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즉, 풍요로운 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그 땅은 풍요로운 땅이 아닙니다.

그 땅은 저절로 젖과 꿀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돌보시고 이슬을 내려주시며,

축복해 주시고,

원수들로부터 지켜 주실 때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젖과 꿀이 되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주님께 달려 가십시오.

죽을 힘을 다해 주의 품으로 달려가십시오.

주님은 그렇게 찾아온 사람들에게 값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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