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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오심을 사모하라

[明泉] 맑은 샘물 2023. 6. 25. 12:44

나는 성령님을 믿는다. 

19세기 회중교회의 목사로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설교자 중 한 사람인 찰스 스펄전은 설교의 황태자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스펄전은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강단에 올라갈 때마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나는 성령을 믿다. 나는 성령을 믿는다. 나는 성령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설교자의 말의 재간이 아니라 성령께서 예배를 이끄시도록,

성령께서 강력한 역사로 예배자들이 불꽃처럼 타올라 아버지께 올려지기 사모했던 것입니다.
그의 기도는 강렬했고, 성령 안에서 확신과 뜨거움이 느껴졌다.

이것은 스펄전의 기도문입니다.
"오! 하나님,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십시오!
우리에게 영적인 생명의 숨결과 정복당하지 않는 열정의 불을 주십시오.
오! 당신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불로 응답해 주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바람과 불로 응답해 주시고,
하나님이 정말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는 임하지 않고 사역은 쇠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오 하나님, 바람과 불을 보내주십시오.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실 때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고,
모두가 믿고,
모두가 기대하고,
모두가 기도로 준비될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기다리는 자리에 있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무질서의 시기를 허락해 주십시오.
오, 바람을 보내어 바다를 움직여 주셔서,
지금 닻을 내리고 가만히 누워 있는 철과 같이 단단한 형제들을 완전히 흔들어 주십시오!
오, 다시 불을 내려 주신시오.
너무도 둔감한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불을 내려주십시오!
그 불이 우선 제자들에게 임하고 그리고 전 세계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은 그때 일하셨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우리들에게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하오니, 가만히 계시지 마시고 지금 일하시옵소서.
성령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장벽을 무너뜨려 주십시오.
예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화해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불꽃같은 마음과 불타는 혀를 주십시오. 아멘!"

 

설교를 성령께 의탁하라

한 설교자가 얼마나 뜨겁고 긴절하게 성령을 요청하였는지 잘 보여준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서 보내 주시는 성령이 계시다고 말씀하신다.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ὁ δὲ παράκλητος, τὸ πνεῦμα τὸ ἅγιον ὃ πέμψει ὁ πατὴρ ἐν τῷ ὀνόματί μου,

ἐκεῖνος ὑμᾶς διδάξει πάντα καὶ ὑπομνήσει ὑμᾶς πάντα ἃ εἶπον ⸀ὑμῖν.”
“But the Counselor, the Holy Spirit, whom the Father will send in my name,

he will teach you all things, and will remind you of all that I said to you.”

우리는 예수님께 성령을 보내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아버지여! 성령은 보혜사(파라클레이토스, 곁에서 돕는 자)를 보내셔서

초대교회 오순절처럼 강력한 부흥을 주시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오직 성령이 아니고는 우리의 사역은 세상의 일처럼 하게 된다.

성령이 하시면 전면 개편이 가능하다.

안디옥교회가 성령을 따를 때, 담임목사를 선교사로 파송하는 일이 일어났다.

 

보혜사, 성령은 위대하시다.

그는 성도들을 보호하고, 은혜 주시고, 가르치시는 스승 역할을 하신다.
그러면 우리는 적극적으로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고 역사하시도록 무엇을 해야 하는가?
먼저는 성령님을 찬양하는 일이다.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성령님과 친밀함, 교제하는 것이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들을 노래하며 그러한 일들이 나를 통해서도 일어나고 드러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김도현 님의 “성령이 오셨네.”라는 노래
허무한 시절 지날 때 깊은 한숨 내쉴 때,
그런 풍경 보시며 탄식하는 분 있네
고아 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
내가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리라
억눌린 자 갇힌 자 자유함이 없는 자,
피난처가 되시는 성령님 계시네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참 자유가 있다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나의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오셔서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찬송가 185장 "이 기쁜 소식을"과 맥락을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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