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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하나님의 형상 회복(1)

[明泉] 맑은 샘물 2023. 6. 14. 00:00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27절).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 곧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구체적으로 형상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형상을 어떻게 회복합니까?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골 2:9-10)
신약 서신서들의 저자 사도 바울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된 상태를 언급합니다.
골로새서 2장 2 절하, 3절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비밀을 아는데 까지 자라 가야 합니다. 이것이 확실한 이해에 도달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알고 누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연합이 필요합니다.
그 연합은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이해"입니다. 그 이해가 '풍성'하다는 말은 곧 "완성"을 의미합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충만하여집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우리의 노력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성령이 그렇게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기로 이미 계획하셨습니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골 3:10)
확실한 이해를 통해 나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지식은 새롭게 하심을 입었습니다. 우리는 압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우리의 육신 곧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죽을> 모든 원인과 이유들까지 모두 십자가에서 장례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십자가에서 "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이미 죽었습니다. 더 이상 사망의 권세 가 우리를 더 이상 간섭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골 3:3)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보존되고, 그리스도가 주신 새 생명은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기에 결코 사망이나 어떤 권세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하여 우리 마음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평강이 주장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 평강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누리는 것입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와 연합을 누리고 감사로 충만해야 마땅하고, 이는 그리스도인이 누릴 행복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누릴 권리가 되었으니 당당하게 주장하고 선포하십시오.
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당당하게 주장하고 누리기 위해서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하심을 따라 그의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우리들은 새로운 삶 곧 새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4)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인지 발견합니다.
의와 진리와 거룩입니다.
첫 번째로, 의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6장 10절, "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의란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가시는 것, 즉 우리가 예수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의는 "하나님 얼굴 앞에 어엿이 서는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막힌 담이 무너지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하고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이는 속죄함을 받았기 때문에 오는 결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죄 사함을 얻게 하는 구속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진리는 무엇입니까?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며,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이며, 보혜사 성령이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는 삼위일체 하나님 자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로 충만하신데, 이는 아버지가 함께 계시기 때문이요, 그가 세상에 오실 때 아버지의 말씀의 담지자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령이 그 진리를 드러내십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이와 같이
성령의 내주 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 번째인 "거룩"함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기 위해서 먼저 죄인은 의로워져야 하는데, 이 일을 예수님의 구속을 통해서 성취되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속사건으로 성취하신 <의를 택함 받은 자에게 전가>하여 의롭게 하십니다. "
의롭다 함"을 얻은 자녀들에게 성령이 오셔서 <내주 하심으로> 그들의 육체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고전 3:16-17).
뿐만 아니라
엡 2장 18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가 모든 신자들이 거할 성전의 모퉁이돌이 되셨습니다. 이는 선지자들이 밝혀 왔던 그 말씀들입니다.
엡 2장 20절,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성전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이같이 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회복시켜 가십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심은 삼위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회복해 가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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