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에서

바퀴의 발명은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만일 바퀴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슴을 타고 다니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며, 또 짐승에게 먹이를 주고 신경 써야 할 일들도 많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마저도 혜택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바퀴로 인해 세상에서 편리하게 이동하는 수단이 되었다.
물리적인 동작의 힘으로 이동하지만, 꽤나 즐거움을 준다.
이 녀석이 친구이다.
인생길에서 잠시 휴식을 얻는 방업이 이 녀석과 함께 바람 쐬러 나가는 것이다.
자전거로도 다닐 수 있는 서울은 대단하다.
서울에도 여기저기 볼 것들과 구경거리 기다리고 있다. 마치 숨바꼭질 하듯 숨어 있는 장소,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고 선별해서 맞이하는 곳도 있다.
그래서 종종 사색의 시간도 되고, 운동으로 피로도 풀게 된다.
양재천, 여의천, 청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