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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먹는 사람

[明泉] 맑은 샘물 2023. 6. 12. 21:56

요한복음4장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먹을 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지만,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식탁에서 서로의 기쁨을 나누고, 대화 속에서 위로를 얻습니다.
영양가 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맛나게 먹는 것은 소확행입니다.
예수님도 사마리아를 지나시다가 시장하셔서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구해오도록 하셨습니다.
아직 제자들이 오지 않았을 때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과 대화를 나누고나자 제자들이 달려 왔습니다.
아마도 간단하게 요기할 음식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먹는 것에 신경쓰시지 않으셨습니다.
무엇을 잡수셨는지 기록이 없어 그저 추정해 볼 뿐입니다.

복있는 사람들,
그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그들이 먹는 양식은 특별합니다. 우리들의 양식은 무엇입니까?
땅에서 나는 육신의 양식입니까?
더 좋은 것을 먹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혹시 "말씀으로 수지맞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셨는지요.
그들은 말씀을 먹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영혼의 양식입니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그들은 그들만이 누리는 행복이 있습니다.
복있은 사람들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않습니다.
죄인의 길에도 서지 않습니다.
오만은 자의 자리에는 더더욱 앉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법을 수시로 묵상하는 자입니다.


말씀은 영혼의 양식

말씀을 먹을 때,
오늘도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멀씀으로 영의 양식을 먹여 주실 것을 믿는다.
때로는 내 삶에 이해되지 않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고난이 와도 그것을 통해 나를 부르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날 지라도, 또  어떤 사건에서라도, 언제나 하나님은 옳으시다는 것을 100퍼센트 믿는다.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회복시키시는 나의 하나님을 절대로 믿는다
그가 살아 계시기에 가다가 디쳐 쓰러지면 주이름 부르겠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것을 믿는다.
나는 내가 세우고 자랑하려는 육의 성전이 무너져야 하나님이 내 안에 온전히 영의 성전이 세워 주실 것을 믿는다.
좋으신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필요한 말씀으로 오늘도 먹이어 주실 것을 나는 믿는다.

"생명의 양식을 하늘의 만나를
맘이 빈자에게 내리어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주소서
주님이 해변서 떡을 떼심같이
하늘의 양식을 내리어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 먹이어 주소서

눈.으.로. 요.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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