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되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고 또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
행복(幸福)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는 2개가 있다.
1)행복(Happiness)
이는 희망을 그리는 상태를 말한다. 행복을 그리고 소망하는 상태이다. 어원 ‘행복’은 ‘우연히 일어나다(Happen)’에서 유래된 단어로 우연히 일어나는 행운(Lucky)을 의미한다.
2)축복/행복(blessing)
신성한 축복을 받아 행복하게 된 것을 말한다. A "blessing" is something that helps you or makes you happy. "축복"은 당신을 도와주거나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어떤 것>를 말한다.
축복(Blessing)은 ‘피를 흘리다(Bleed)’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축복은 '피를 흘리는 것'과 같은 희생과 헌신을 댓가를 지불하여서 얻게 된 복이다.
피를 흘린 희생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목한 상태, 화평하게 됨으로 얻는 복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 아브라함의 축복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니라(You will be a blessing)(창12:2)”
아브라함은 복덩이 그 자체였다. 복을 흘려보내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 복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복을 아브라함을 통해서, 아브라함 같은 자에게 흘려보내신다는 말씀이지요.
이러한 "행복"을 어떻게 얻을 수 있단 말인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정말 부자를 찾아가 그에게 묻고 배우라. 그들은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고, 부자처럼 말하라"고 한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자 한다면 아브라함처럼 행하면 죈다.
"행복해 지려면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곁에서 배우면 된다."
창18: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외 공도를 행하는 자에게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믿음의 시작이요 끝이되시는 <오직 예수 안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다.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믿음의 시작도, 마침(완성)도 예수 그리스도 뿐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를 바라보아야 한다.
1. 왜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가는 것이 제자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시는가?
요한복음16:7 "...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有益 : 더 좋은 것)이라..….
* 유익(쉼페로) =쉰(~함께 ~와 더불어) + 페로(견디다. 참다, 데리고 가다) = 히, 토브(형통, 선함, 좋음, 어울림)
유익은 한자로 표현하면 화(和)인데,는 '서로 뜻이 맞아 사이좋은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입니까?
예수를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람.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절묘한 조합, 최적의 조화, 함께 하는 자이다.
사도 바울은 고후6:9~10 우리는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라고 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환경을 뛰어넘는 신비를 가진 자들이다.
2. 예수는 성령으로,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오신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하늘 아버지께로 가시기 전 이같이 말씀하셨다.
요한복음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예수님은 그가 보내실 진리의 성령(보혜사) 안에서 우리에게 오신다는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행복을 맛보게 된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한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날마다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세상 사람들의 행복은 무엇입니까?
남들보다 재물이 많거나 입신양명, 여유로운 시간, 건강 등이다.
이와 같이 세상에서의 행복은 세상의 소유나 쾌락을 통해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결국 평생 행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땅의 것들을 잃으면 불행에 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행복은 환경이나 형편이나,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빼앗길 수 없는 <영원한 행복>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기뻐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신령한 의무이다.
내적 충만에서 온다. "내 안에 무엇이 있는가?"
이 기쁨은 예수와 함께 하므로 얻게 된다.
예수님과 함께 가기 때문에 감옥에서 조차도 행복해 한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있으라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이 자기들과 함께 하심을 알기 때문이다.
3. "성령의 사랑"을 힘입어 행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라
...… 내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 (롬15:30)
성령님은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떠나지 않으시며 이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시며, 아버지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 주신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우리들의 의무 중 하나는 기뻐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기쁨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날마다 하늘에 잇대어 사는 사람이다.
하늘의 축복을 다운로드하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어떤 것에도 빼앗길 수 없는 행복을 소유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행복으로 날마다 충만함을 입어 우리의 이웃들, 우리가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족과 이웃을 향한 최고의 섬김은 '우리 자신이 예수님 안에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다.
행복한 사람 옆에 있으면 옆에 있는 것으로도 행복해진다. 세상의 온갖 걱정과 근심에 지배당하지 말고,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며 성령으로 기뻐하자.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행복하고, 하늘의 기쁨을 맛보고 살아야 합니다.
■ 말씀 나눔
1.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우리들에게 어떤 것이 더 유익하다는 말씀인지 나누어 보자.
2.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시지만, 어떻게 우리에게 오신다고 하시는 말씀인지 나누어 보자.
3. 우리가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도록 성령을 받았는지 함께 나누며 적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