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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보상과 그리스도의 죽으심

[明泉] 맑은 샘물 2023. 5. 28. 21:21

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고엘이 되시고 죽으셔야 만 했습니까?

예수님이 죽지 않고 우리를 구원하실 방법은 없었습니까?

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자신을 고엘로 내어 주셨습니까? 

 

기업 무를 자, 고엘(גֹּאֵל)

민5:8, "죗값(보상)을 받을 만한 친척"<이쉬 고엘 אִישׁ גֹּאֵל>,

8 만일 죄 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그 죄 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숫양과 함께 돌릴 것이니라.

 

민수기 5장 5절~10절, 죗값에 관한 규정

7-8절,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숫양과 함께 돌릴 것이니라.”

사람이 죄를 짓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죄를 짓고도 그냥 넘어갈 수도 없습니다. 

죄에 대해 반드시 보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첫째, 누군가에게 지은 죄가 있다면 반드시 죄를 자복하라. 

죄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 값을 지불하라 말씀합니다.

 

둘째, 그런데 만일 죄 값을 받을 당사자가 없으면 친척에게라도 주라.

그래도 없으면? 

친척도 없으면 제사장에게 드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죄 값을 치러야 할 것을 명하신 것이지요.

죄에 대한 값으로 보상 또는 배상하라는 규정입니다.

지금 당사자가 없다고 해서, 세월이 많이 지났다고 해서,

내 맘대로 처리한 것으로 간주할 수 없습니다.

 

셋째, 죄의 무서움을 알라.

유야무야, 대충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으로 죗값을 대신 지불하셨습니다. 

하물며 우리들이 그냥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죄입니다.

 

넷째, 죄의 문제해결 없이 '자유'도 없다. 

죗값을 치루기 전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예외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만일 법적으로 져야 할 책임이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 받아야할 할 처벌이 있다면 이실직고하고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또 갚아야할 빚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손해를 끼친 것은 물어주고,

용서를 구할 일은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더 이상 이전의 삶의 방식과 옛 습성을 따라 살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혜로 반드시 해야 할 처신을 가르치실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된 자의 삶의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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