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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목적으로 돌아가라.

[明泉] 맑은 샘물 2023. 5. 28. 02:28

빅뱅이론과 하나님에 의한 천지창조

현대물리학에서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적 진화론도 빅뱅을 우주의 시작으로 본다.

우주의 팽창은 20세기 초 천문 관측을 통해 추론되었으며 대폭발 이론의 핵심 요소이다

팽창우주론은 과학적 증거에 의하여 입증되고 있는 이론이다. 

무신론적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빅뱅이론은 아주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 

빅뱅이론의 특이점은 빅뱅이 우주 팽창이론인데, 팽창하기 전 압축이 먼저 있었다는 가설이다.

빅뱅이론에서 '특이점'(singularity)이라는 것을 가정하고 있는데, 이는 '과학적 사실'을 부분적으로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빅뱅으로 우주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주물질이 초고밀도로 압축되어 아주 작은 하나의 점(點) 크기 상태로 있었다고 가정해야 한다. 이는 열역학 제1법칙에 위배된다. 

 *열역학 제 1법칙 = 에너지 보존 법칙. : 에너지는 다른 형태로 바뀔 수는 있지만 생성 또는 소멸되지 않는다.

  "어떤 계의 내부에너지의 증가량은 계에 더해진 열 에너지에서 계가 외부에 해준 일을 뺀 양과 같다."

빅뱅이론의 한계와 가능성

열역학 제1법칙으로 보면 빅뱅 이전에 특이점이 아니라, 영원불변하는 우주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빅뱅이론을 뒷받침하는 것은 아인슈타인의 에너지/질량 등가법칙(E=MC²)과 양자물리학이다.

에너지/질량 등가법칙은 에너지와 물질이 상호 전환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러면 우주가 팽창하기 전 어떻게 초고압축과 초고온이 가능했을까? 

우주가 탄생하기 전 어머어마한 힘의 에너지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고 가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무엇에 의해 그처럼 우주 물질을 초고압으로 수축시켰는가?

그리고 완벽한 타이밍에 초고압축된 우주 물질을 폭발하게 했을까?

빅빙이론의 한계는 빅뱅으로 우주가 시작되었다고 가정할 수는 있는데, 빅뱅 이후에도 모든 것이 일정한 정해진 법칙을 따라 순서별로 일어났다는 것을 가정해야 한다. 빅뱅 초기에는 너무 온도가 높아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식어지면서 물질들이 탄생하게 되었는데, 92개 혹은 그보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보다 더 많은 원소들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많은 과학적 이론과 충돌하고, 비약적인 법칙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가정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 과학은 원인이 있고, 거기에 일정한 법칙이 존재해서, <결과>에 이르게 하는 조정이나 그렇게 되도록 무언가에 의한, 또는 개입에 의해서 움직여졌다고 추정(가정)을 해야만 성립한다.

과학이론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은 불가하다.

 

창조론

우주의 창조와 시작을 밝혀주는 성경 창세기 첫 시작은 "하나님이 '처음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라고 선언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힘이며, 영적이고 실제적인 에너지를 일으킨다.

그리고 그가 이미 설정해 놓은 법칙에 따라 모든 것들이 질서 있게 순서마다 그의 말씀에 따라 탄생되어 간다. 

하나님이 '처음에' 무에서 유에로 만물을 창조하시는 작업을 시작하셨다.

즉, 그의 말씀에 의해 하늘과 땅(천지) 곧 우주 전체의 구성에 필요한 물질적 재료를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모든 존재하는 것에는 존재의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형이하학적 존재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적 존재들이 실재하고 있다. 

그러나 그 존재의 목적을 일일이 아는 것은 그리 쉽지마는 않다.

이는 인간의 이성의 한계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이성으로도 파악이 가능한 것은 "창조주가 만물을 그의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것만큼은 알 수 있게 하신 것이다.  

성경은 인간이 알고 싶어 하는 '우주의 기원'과 '인간의 존재하게 된 것'을 한 줄로 간단하게 선언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왜 창세기라고 명명했나?

창세기(Genesis)라는 책의 이름은 70인역의 책제목인 게네시스(γένεσίς)의 번역에서 가져왔다. 

태초에(베레쉬트) : 하늘과 땅이 생겨난 맨 처음’이라는 말에는 영원 속에서 어떤 한 시점, 새로운 공간이

하나님 외에 모든 존재하게 된 것을 알리는 선언이다. 

히브리어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하면서 그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를 가지고 만들게 되었다. 

영어로 번역은 'In the beginning(처음에, 시초에, 시작에)'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태초에"는 히브리어 / 베레쉬트(בְּרֵאשִׁית)" 헬라어 / “엔 아르케 έν άρχή”이다.

히브리어 베(בְּ)라는 전치사와 ‘레쉬트(רֵאשִׁית)’라는 명사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글자이다.

레쉬트(רֵאשִׁית)의 어원은 ‘로쉬(ראש)는 머리우두머리, 처음, 시작을 뜻한다.   

 

천지창조의 목적은 무엇일까

천지창조의 목적은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창조를 통해 그 피조물의 존재함을 통해 창조주가 계심을 알리신 것이다. 

피조의 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솜씨, 권능,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그가 창조하신 피조세계를 보시면 만족해하시며 기뻐하셨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좋았더라"는 히브리어로 토브(טוב), (형용사)이다.

이는 '좋은' '선한' '기뻐하는' 등의 뜻이다.

이처럼 행복은 창조를 완성하신 하나님의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완벽하게 완성된 것을 말한다.

신 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천지창조의 목적은 하나님 자신 곧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심과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행복(טוב) 곧 선하심, 기뻐하심, 좋음이다. 

창조의 목적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에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 자리는 인간이 본래 있어야 할 자리였다.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인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힘써야 했다.

이것이 영생이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섬김의 보상이 우리에게는 영생이다.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영생을 맛보고, 누리게 하신 것이다. 

 

죄의 실체인 '싫증'

하나님을 떠나면 모든 것이 결핍으로 돌아간다. 

떠나는 이유는 "싫증"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얻고자 행동한다. 

하나님을 떠나는 것, 거역하는 것, 불순종하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깨트리는 범죄이다.

하나님과 관계를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로 그 결과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생을 스스로 끊어버리고 말았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줄을 끊음으로 영생을 상실하였고, 죽음이 찾아오게 되었다.

죄는 죄를 낳고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온갖 비참함과 사망이 지배하는 불행을 자초하고 만 것이다. 

 

죄책(罪責)과 오염(汚染)

하나님의 형상은 심각하게 오염되었고, 죄과로 인한 죄책은 사망의 형벌에 처해진 것이다.

그리고 죄과로 인한 오염은 전적인 무능 전적인 부패를 포함한다.

모든 행복을 상실하였고, 하나님과 관계도 완전히 막히게 되었다. 

 

하나님의 구원은 창조의 목적과 일치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의 목적으로 돌이키시기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셨다.

그것을 우리는 구원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구원계획에 따라 우리를 다시금 창조의 목적으로 돌아가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창조의 목적의 회복이다.

구원이 성취될 때 우리는 창조의 목적하신 자리에로 되돌아가게 되고

다시금 영생을 맛보며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되는 것이다. 

에베소서 2:1살리셨도다

 2: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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