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만물 위에 계신 찬양받으실 하나님
(로마서 9:4-5) 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진 특권에 관하여 나열합니다. 그들에게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었습니까?
양자됨 - 영광 - 언약들 - 율법 - 예배 - 약속들
또한 그들은 믿음의 조상들에게 속한 자들입니다.
뿐만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영적 축복들을 유산으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러한 복에서 배제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주권 : 선택과 유기
하나님은 선택하실 권한 곧 주권이 있으십니다.
바울은 본문에 이어서 토기장이 비유를 통해 선택과 유기의 권한이 토기장이에게 있음을 논증합니다.
• 아브라함 - 이스마엘(육적 씨/후손)
=> 이삭(영적인 씨) - 에서(육적인 씨)
=> 야곱(영적인 씨)
=>유다(영적 씨) / 육적 씨
세 아들/ 에르(Er)와 오난(Onan), 셀라(Shelah)
• 창세기 38장 유다(Judah)와 다말(Tamar)
유다 + 다말 => 베레스(영적 씨)
- 세라(육적 씨)
• 유다는 일찌감치 기족 공동체을 떠난다 수아의 딸을 아내로 삼아 세 아들을 낳는데 "엘"은 하나님이란 뜻이고, 둘째 오난은 힘이란 뜻시며, 셋째는 셀라인데 "올리라", 기도나 시편에서 셀라(히브리어:סלה)는 추임새로 "멈춰서 들으라"라는 뜻이다.
이러한 이름들은 모두 유다의 불신앙, 그가 세상에서 성공한 것을 드러내려는 것들이었습니다. 신앙이 아니라 불신앙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그 자식들을 죽이심으로 유다는 자수성가를 이루려던 것들이 좌절되고 맙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결국 헛된 인생입니다. 도리어 며느리 다말이 예수님의 족보에 오른 것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복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고자 한 것입니다.
• 다말("세운다"는 뜻. '종려나무')은 창녀로 꾸미고 창녀를 찾아가던 유다에게 새끼 염소 한 마리를 줄 것을 요구하며, 그 담보로 도장과 허리끈, 지팡이를 달라고 했다. 이에 유다는 담보를 주었다.
이 일로 다말은 쌍둥이를 임신했고, 유다는 며느리가 매춘부 짓을 하다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화형에 처하라고 분노하지만, 다말은 조용히 유다에게 담보로 준 물건을 꺼내들며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아이를 임신했다”고 말한다. 사실 유다는 형편없는 인간이다. 유다의 자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그는 돌로 맞아 죽을 처지였다. 다말은 이를 숨겨 준 것이다. 유다는 "네가 의롭다"고 말한다.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가로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히 하지 아니 하였더라"(창 38:26).
이렇게 해서 유다는 자손을 이어가는데, 그는 베레스(영적 씨)로 인하여 복을 받는다.
아브라함의 계보는 한 가정의 역사이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구원을 성취하고 계시는 하나님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선택/유기>를 통해 당신의 <구원계획을 성취>해 가고 계신다.
훗날 메시아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다.
1.육적 삶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따라 살아라.
영의 계보를 따라 살아라.
우리도 매일 육신에 속하여 세상의 일들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영적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의식하며 그의 뜻이 내 삶에 이뤄지도록, 영을 따라 살아야 한다.
2.예수 그리스도는 육체를 입으시고 우리 가운데 거하려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갈라디아서 5:4). 우리에게는 외적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죽으신 분이지만, 그는 부활의 능력으로 영적 계보를 이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3.갈라디아서 5 : 4절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 많은 영적 유산을 물려받고도 유실 한 것은 인본적이고 육적인 율법으로 의를 얻으려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