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벽별, 예수 그리스도

밤하늘이 주는 신비
밤하늘의 별 이야기는 언제나 동화 속에나 있던 이야기처럼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을 신비롭기만 한 <별>을 통해 탄생을 알리셨을까요?
아직도 여전히 신비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생활가 가장 많이 거론되는 별들로는 북극성, 북두칠성, 금성이지요.
우리들이 살고 있는 태양계와 같은 별무리가 수천억개가 모여 안드로메다가 되고, 안드로메다 수천억개가 모여 은하계가 되고, 은하계 수천억개가 모여 우주를 이루고 있으니 참 신비하기만 합니다.
빛의 속도로 가도 우주 이 끝에서 저끝까지 130억 광년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크기의 우주입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그 많은 별들 중에 지구라는 자그만 행성에 살면서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봅니다.
밤하늘이 우리에게 선사해 주는 선물입니다.
그러다가 현실로 돌아와 정신없이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한 아기의 탄생
헤롯대왕과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난 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박사들, 서기관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루살렘 왕궁에서 나온 박사들은 밤에 또 여행을 합니다. 베들레헴(미5:2)으로 향해 갑니다. 그들을 인도해 오던 그 별이 다시 나타나자 박사들은 별을 보고 "크게 기뻐하고 또 기뻐"했습니다.
그날 밤 유난히 더 힘있게 빛나는 별은 박사들에게 전에 없던 더 큰 기쁨을 선물이었습니다.
나의 인생길에 기쁨을 주시는 주님
옛날에 바다의 항해사들은 북극성을 보고 항해를 했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별을 따라왔을 때 그들을 비추어 주던 그날 밤 그 별보다 더 밝게 온 세상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요 1:4), 영원히 세상을 비추어줄 그분이 탄생하셨습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빛나는 새벽별 같은 분이지요.
우리들이 가야 하는 인생길, 어둡고 캄캄한 밤, 어둠 속에서도 가는 길을 비추어줄 별이 있습니까?
나의 인생의 빛이신 주님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나 예수는...... 광명한 새벽 별"(계 22:6)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시던 날 밤의 별은 박사들을 베들레헴 그가 태어나실 곳으로 인도했던 것처럼, 나의 삶에 진정한 새벽 별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한 그분의 품으로 인도하십니다.
생명의 빛을 따라가 그에게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선물을 드리던 박사들처럼 기쁨의 자리에 나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