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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경험하라는 말의 의미

[明泉] 맑은 샘물 2024. 6. 22. 22:12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 6:14, 개역한글)
“But God forbid that I should glory, save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by whom the world is crucified unto me, and I unto the world.” (갈 6:14, KJV 1769)
“ἐμοὶ δὲ μὴ γένοιτο καυχᾶσθαι εἰ μὴ ἐν τῷ σταυρῷ τοῦ κυρίου ἡμῶν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δι’ οὗ ἐμοὶ κόσμος ἐσταύρωται ⸀κἀγὼ κόσμῳ.”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For the preaching of the cross is to them that perish foolishness; but unto us which are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Ὁ λόγος γὰρ ὁ τοῦ σταυροῦ τοῖς μὲν ἀπολλυμένοις μωρία ἐστίν, τοῖς δὲ σῳζομένοις ἡμῖν δύναμις θεοῦ ἐστιν.”

십자가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라
우리의 눈으로 십자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십자가를 보라.
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는데 십자가를 선택하셨고, 그 십자가에 당신의 아들을 못박고, 그의 흘린 피로 우리 죄를 씼었는가?
지혜로우신 하나님이 선택하신 것이라면 가장 완벽하고 완전한 방법이다.
왜 아들을 사람의 형상으로 세상에 보내어 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죽게 하셨는가?
우리의 죄가 인간의 노력, 애씀, 선한 행위나 기타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의 아들만이 우리의 죄를 씼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씻고 새사람이 되는 유일한 방법으로 십자가를 사용하셨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이다.

 

에스타우로타이 ἐσταύρωται  :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 6:14, 개역한글)
“But God forbid that I should glory, save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by whom the world is crucified unto me, and I unto the world.” (갈 6:14, KJV 1769)
“ἐμοὶ δὲ μὴ γένοιτο καυχᾶσθαι εἰ μὴ ἐν τῷ σταυρῷ τοῦ κυρίου ἡμῶν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δι’ οὗ ἐμοὶ κόσμος ἐσταύρωται ⸀κἀγὼ κόσμῳ.”

 

 ἐσταύρωται  현재완료 시제이다. 

예전에 그리스도가 못박히신 그 십자가를 보았는데, 

그 십자가의 경험이 지금도 계속해서 나의 실존에 영향력을 끼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바울이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그 어떤 것도 그의 실존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없다. 

이 세상의 자랑거리, 바리새인, 팔일만에 할례, 베냐민지파,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 

이 모든 것은 다 불타고 말 것들이다. 유일하게 바울을 남아 있게 할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뿐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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