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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성경이 좋다.

[明泉] 맑은 샘물 2024. 5. 24. 16:22

종교에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학문적 접근하여 신화(神話, myth)적 요소가 있다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신앙의 대상이었으나 현대의 과학적 사고 곧 합리적 이성으로 믿기지 않기 때문에 신화라고 합니다.
그런데, 종교는 그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가 담겨 있기에 신비(神祕)입니다.
신비란 인간의 힘이나 지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신묘한 비밀. 또는 보통의 이론과 인식을 초월한 대상이나 사건을 의미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과 그 종교의 내용이 담긴 경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전에는 <창조의 기원, 신앙의 대상, 사건이나 인간이 행해야 할 규범, 의무, 교훈 등>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경전에는 없는 부분도 있지요.

그러면 성경이 다른 경전과 다른 점(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창조와 창조목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경전
들에도 창조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만큼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신뢰할 만한 논리와 구체적인 창조의 목적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
성경 첫 번째 책인 창세기, 제1장 첫 번째 절에 천지 창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왜 첫 번째 이야기에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피조물인 창조세계를 이야기할까요?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하늘들과 땅)를 창조하시니라
그리고, 이어서 2절에는 창조할 때에 있었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성경은 우리들에게 창조의 시간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사고하여 이를 받아들일 것인지를 묻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다면 모든 신들의 이야기는 모두 가짜가 됩니다.
즉, 인간이 만들어 낸 산물입니다.
자, 그러면 성경이 진실하게 기록했는지, 믿을만한지는 좀 더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 실증할만한 역사적 사실인지, 또 그 사건을 뒷받침할 만한 흔적(유적)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그러한 사실들을 발견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창조의 과정과 또 창조의 목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일 창조주라면 왜 세상(우주와 만물)을 창조하게 되었는지, 창조자와 인간은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인간의 창조 목적이 무엇인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에누마 엘리쉬, 그리스-로마신화, 중국의 여와와 태호복희 이야기 등에서도 창조설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고대에는 종교였으나 현대에는 종교로 발전하지 못한 것은 그 신화의 내용이 논리적으로 신뢰할 만한 근거가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즉, 창조의 목적에 대한 부분이 빈약하고, 이후의 역사성이 없이 고대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경의 특징은 "예언-성취"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는 사람들이 훗날 꿰어 맞춘 이야기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과 일반 세상 역사와 비교하면 사실이 검증되므로 이 문제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예언은 예언이 성취됨으로 그 사실이  판명 납니다. 일반적으로 종교에는 내세성이 있어야 합니다. 칸트가 말한 대로 이 부조리한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위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를 절대자가 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성경은 종말과 심판에 관하여 충분히,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관해서
인간의 존재를 물
질로 보는 유물론, 진화론은 인간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결국 인간의 존엄성을 묵살해 버리지요. 인간도 동물처럼 유물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명백하게 인간 모두가 구원 곧 하나님처럼 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창조주는 끝까지 창조한 피조물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일반종교들에서는 신이 인간에 대한 책임을 말한다기보다는 어떤 원리에 의해서 작동되는 구조(시스템)를 가진 세계를 이야기합니다.  
성경은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남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았고, 범죄하므로 금기한 선을 넘어 관계를 파기한 인간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이라는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만일 이 부분이 없다면 우리에게 어떤 소망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인간도 신의 기대와 요구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결코 스스로의 힘이나 노력으로 하나님께 이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조치하신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이신 하나님을 사람의 형상으로 세상에 보내셨고, 그와 그의 가르침[복음]을 믿는 자들에게는 멸망치 않으며, 영생에 이르도록 하셨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가 치루어야 할 죄 값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 대신하여 치르심으로 그의 공로를 믿음으로 우리가 받아 구원에 이르는 것이지요.
이것이 다른 종교들과 다른 점입니다.
이러한 약속(언약)을 인간에게 주셨고, 그 언약은 파기할 수 없는 영구한 것이며, 반드시 그리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약속(복음)을 믿어 구원에 이르는 확신을 얻게 된 것입니다.

위의 세 가지 사실을 우리의 삶과 연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기를 낳은 부모를 자식은 압니다.
어떠한 과정을 통해 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났는지, 또 부모가 자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식은 알고 그 사랑을 느낍니다. 인간이 비록 하나님은 아니어도 성경에 내용처럼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나눌 수 없고 뗄 수 없는 부자의 관계, 자식을 향한 그렇게(행복) 되기를 바라는 계획, 무제한의 사랑,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자식은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잠언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 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이는 십계명 가운데 인륜계명의 첫 번째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 5:16)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기에 이러한 명령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둘째는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5-40)고 하셨습니다.
이 두 계명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표현이 '이웃 사랑'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고 이웃을 자기처럼 사랑하는 것을 통해 창조의 목적을 이루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세 가지가 기독교와 일반종교와 다른 점, 곧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3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24)

당신은 영생을 얻기를 바라지 않습니까?
성경은 이와같이 우리의 구원을 명백하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영생과 구원을 약속하는 성경의 질문에 이제 당신이 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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