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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三同), 동거(同居)하라, 동행(同行)하라, 동역(同役)하라

[明泉] 맑은 샘물 2023. 11. 27. 15:15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성전(집)이었다.
하나님을 떠나 에덴 밖에서는 임시적으로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동거하신다는 증거로 성막, 그리고 솔로몬 성전, 예수님(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자신이 우리의 성전, 그리고 성령이 오셔서 우리 마음을 거쳐 삼으시고 계시니 우리 자신이 주님의 집(성전)이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시고,
나와 함께 (되어주심) 동거하신다.
나와(살아주심) 동행하신다.
그리고 나와(역사하여 주심) 함께 동역하신다.
  
우리가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가 우라의 주인님이 되심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을 때, 하나님과 연합된 것이다.
반드시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주께서 나의 주인되시고,
나와 함께 살아주시고,
나와 함께 역사해 주시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요, 복된 일인가!


삼동(三同)의 의미

동거(同居)하라, 동행(同行)하라, 동역(同役)하라
1) 동거(同居)  '되어 주심'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고전 1:30-31)”

2) 동행(同行) '살아주심'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동행 '살아 주심'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3) 동역(同役) '역사하여 주심'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 1:28-29)"
주님과 동역하니 이보다 더 아름답고, 기쁘고, 즐갸운 일이 있는가!
궁극적으로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목표는 《거룩 : 좋은 열매》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주님이 오실 때)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 3:14)
“Διό, ἀγαπητοί, ταῦτα προσδοκῶντες σπουδάσατε ἄσπιλοι καὶ ἀμώμητοι αὐτῷ εὑρεθῆναι ἐν εἰρήνῃ,” (“Therefore, beloved, seeing that you look for these things, be diligent to be found in peace, without defect and blameless in his sight.”)

베드로 사도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우리가 주님이 오시는 날에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서기를 힘쓰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이라고 말씀하신다.
점은 타고난 것이고 흠은 살면서 생겨난 허물이다. 점은 하나님을 향한 죄이고, 흠은 사람에게 대한 악이다. 베드로는 우리 안에 있는 이러한 죄와 악을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가지고 와 없이하는 애씀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없이 해야 할 점, 즉 죄는 무엇인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입술로는 주님이라 부르면서도 주님을 주님으로 삶지 않는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말씀이다.

결론

나무는 열매로 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6-20)"
삼동 믿음 생활을 할 할 때 3번의 열매가 있다.

성령으로 "쉼과 안식"이 있다.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3가지이다.
1) 하나님과 관계에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와
2) 이웃(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의 열매와
3)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이다.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이 맺게 해 주시는 열매이다.
우리의 신앙이 내가 만든 습관적인 것이나 율법적인 것에 매이지 말아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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