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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 어찌해야 하나?

[明泉] 맑은 샘물 2023. 10. 30. 16:40

누구에게나 《위기》가 찾아온다.
누구나 그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행동으로 옮기려면
먼저 "인생 회복탄력성이 있는가?"를 점검하라.
과거에 실패했거나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떤 태도였는가? 어떻게 극복했었는지를 돌아보라.
두번째는 "두려움을 이겨라"
만일 이대로 끝났다해서 끝이 아니다.
내가 끝내야 끝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이 끝이 아니다."라고 하는 순간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된다.

그 위기는 《위태로움》과 《새로운 돌파구로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가만히 있으면 위태로움을 향해 가고,
무언가 행동하면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사람에게 제일 무서운 병은 "안주"이다.
《안주》하려는 생각은 일종의 '자기최면'에 걸린 상태이다.
빨리 깨어나야 한다.
일어나야 한다.
세상은 그냥 두지 않는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가고 있다.
눈을 뜨면 새로운 무언가 새로운 것이 등장하고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하고, 적응해야 한다.
팽이나 자전거가 멈추면 넘어지듯
인생의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있나니
조금씩이라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해 보자.
창세기 34장의 이야기를 읽어보라.
야곱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위기였다.
25 제 삼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부지중에 성을 엄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 누이를 더럽힌 연고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그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 자녀와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이 땅 사람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 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첫째는 끔찍한 살인이요
둘째는 재물을 약탈하고 노략질함이요
셋째는 사람들을 포로처럼 잡아 온 사건이다.

멘붕이 찾아온 야곱, 진퇴양난에 빠졌다.
우리가 다시 가야 할 곳은 《벧엘》이다.
거기는 내가 처음 주님을 만났던 곳,
주님은 거기서 나를 부르신다.
"아담아, 네가 오디 있느냐" 부르시던 주님은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 오라》 부르신다.
창 35장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누구라도 아담처럼 실패의 자리,
야곱처럼 멘붕이 찾아오는 사건을 경험할 수 있다.
일단 일어나 움직이자.
그리고 올라가자.
그리고 거기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자.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야곱은 밧담아람에서 돌아온지 10년이 흘렀다.
그러나 벧엘로가야 함에도 가지 않았다.
그 결과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나서 떨썩 주져 앉아 망연자실하고 있었다.
그 때에 하나님이 그를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은 아직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여기셨다.
하나님은 돌아오는 자에게 다시 나타나시고, 그에게 복을 주신다.
행동으로
마음으로
삶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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