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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씻음과 새롭게 하심(딛3:4-7) (1)

[明泉] 맑은 샘물 2023. 9. 23. 18:13

성령의 중생케 하시는 씻음과 새롭게 하심으로 얻게 된 구원(딛3:4-7)

4 우리 구주(救主) 하나님의 자비(慈悲)와 사람 사랑하심을 타나내실 때에 

5 우리를 구원(救援)하시되 우리의 행(行)한바 의(義)로운 행위(行爲)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矜恤)하심을 좇아 중생(重生)의 씻음과 성령(聖靈)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豊盛)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저의 은혜(恩惠)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永生)의 소망(所望)을 따라 후사(後嗣)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먼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바비하심과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어떤 선행이나 수양이나 노력으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습니다."라고 증거합니다. 

<중생하게 하는 씻음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먼저 중생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말합니다.

성령께서 중생(重生, 헬, παλιγγενεσία 팔링게네시아, regeneration.)하게 하십니다.

중생은 전적으로 '위로부터 오는 능력으로' 영적 새사람이 되게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택함 받은 자녀의 속에서 내적으로 거듭남, 새 피조물이 되게 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드시 "중생의 씻음"(히, 라하츠, 헬>νίπτω 닙토, wash.)

씻는다는 표현은 구약의 제사장이 하나님의 성막에 들어갈 때

물두멍에서 씻어 정결하게 한 후에 제사를 드리러 성소에 들어갑니다.

"~ 속죄의 피로 씻다. 말씀으로 깨끗게 하다"는 의미로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사역을 일컫습니다.

(롬9:5.고전6:11.딛3:5.벧전1:23.계19:13)

즉,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거듭날 수 없습니다. 수양이나 덕, 선행, 노력이 무효합니다. 

오직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속적인 신화는 종교에서 생각하는 것, 그들과 비교가 됩니다. 

새사람이 되는 일 역시 사람의 어떤 것도 개입되지 않습니다.

성령은 새롭게 하심으로 새사람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사람 사랑하심)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살인자가 아무리 선행을 많이 한다 해도 여전히 그는 살인자입니다.

마찬자기로  인간의 노력은 구원에 0.01%도 개입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100%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로 되어진 구원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100%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만일 인간의 노력은 구원에 0.01%라도 개입된다면 선물도 아니거니와 인간은 0.01%의 자랑거리가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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