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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다.

[明泉] 맑은 샘물 2023. 9. 3. 21:45

1.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다.

1) 모든 사람은 종교의 씨앗이 갖고 태어남
아무리 미개하고 야만적인 인간이라도 종교에 대한 어떤 생각(관념)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창조자의 위엄을 인식하기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피도물인 우리들은 하나님을 아는 일에 천착(穿鑿)해야만 합니다.

  • 천착(穿鑿) : 1.후벼서 구멍을 뚫는 것.
       2.꼬치꼬치 따져서 알려고 하는 것.
• 인식(認識) : 사물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아는 일.

이 사실을 아는 우리는 무엇보다도 창조주 하나님을 온갖 경외하고 사랑하며 존경으로 크게 경배하기 위하여 창조되었음이 분명합니다.


2) 영원(내세)을 묵상함
그러나 그들의 마음에 심어져 있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씨앗(생각)을 그들의 기억에서 지워버리려는 일을 애써 추구하는 불신자들은 제외하고라도, 개인적인 경건(공경할 경, 정성 건)을 고백하는 우리들은 인생이 곧 끝날 것을 내다보면서 오직 《
영생을 묵상》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3)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함
그런데 그 영생은 창조주이신 하나님 안에서 아니고는 결코 그 어디에서도 발견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주된 관심사는 우리 마음의 온갖 정성(affection)으로 《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그를 열망해야 하며, 오직 그분 안에 거해야 합니다

《해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 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전 3:11, 14)
영원은 인간이 본래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신의 영역인 영원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허락하셨을 뿐이다. 우리말 성경에서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라고 번역하고 있지만, 히브리어 원문은 ‘영원을 그들의 마음속에 (심어) 주셨다’는 뜻이다. ‘주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나탄’은 ‘허락하다’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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