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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변화되는 과정

[明泉] 맑은 샘물 2022. 12. 12. 15:57

사람은 무엇으로 변화되는가?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라는 틀 안에 갇혀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에 따라 살아간다.
그런데 내가 깨닫지 못하던 진리와 삶의 소중한 것들이 충격적으로 다가올 때 변화가 일어난다.
새로운 각성이 그를 변화시킨다.
잠언23장7절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이 말씀은 그 사람의 마음에 품고 있는 생각이 곧 그 사람이라는 것이다.
마음의 생각, 곧 마음은 생각을 담지하는 곳이다. 생각이 나오고, 들어가는 곳이다. 마음에 품은 생각이 변화되어야 한다. ¹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3)
소생 혹은 소성은 정신이 번쩍나도록 확 깨우는 것이다.
잠자거나 혼미한 영혼을 확 깨우시는 작용은 하나님의 주권적 영역이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영혼을 각성시키신다.
오직 영적 각성은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하시는 사역이다.
영혼의 소생(蘇生)은 영혼에 일어나는 각성을 말한다.
소성(蘇生) : (蘇, 깨어날 소, 되살아날 소) 기운 또는 정신을 회복하는 일. 내 영혼을 소생시키신다는 말씀은 우리 목숨을 살려주신다는 뜻도 있지만 영적 침체로, 불안과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우리의 영혼에 새 힘을 불어넣으신다는 의미도 있다.
유사한 말로 소생(蘇醒)은 각성시켜 되살아 나ㅔ 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같이 목자이신 주님께서 우리들이 택한 백성의 영혼을 각성의 목적은 "의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다.

목자가 양을 각성시킴

팔레스틴에서 양을 칠 때 목자는 양이 시야가 좋지 않아 물을 먹는 것에 정신을 팔다보면 다른데로 간다. 먼저 손에 있는 지팡이를 던져서 소리를 내어 양떼에게로 돌아가게 한다. 다음에는 물매의 돌로 엉덩이를 맞춘다. 그 다음은 가장 아픈 곳을 맞추어 되돌아 오게 한다. 양에게는 각성이다. 정신을 차리라는 것이다.
시편 23:3 내 영혼(靈魂)을 소생(蘇生)시키시고 자기(自己) 이름을 위(爲)하여 의(義)의 길로 인도(引導)하시는도다
<의(義)의 길>은 하나님이 나(우리)를 이끌어 가시고자 원하시는 궁극적인 목표이다.
우리의 삶이 가장 풍성한 상태이다.
의의 길은 하나님과 친밀함, 교제와 사귐, 소통으로 인하여 하늘 자원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것이다.

자기 이름을 위하여
그런데 "자기 이름을 위하여"라는 이유가 있다.
우리 영혼을 인도하신다.
그가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려고,
그의 영광을 위해,
반드시 이루시고야 마는 열심이시다.
비록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지고 실패하고 하나님의 양광을 가리던 우리들을 돌이키게 하신다.
그의 이름 때문에. 그의 이름의 명예를 위하여 반드시 이루신다. 탕자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던 아버지가 같이 그렇게 우리 아버지는 우리를 소성시켜 의의 길로 행하게 하시기까지 결코 포기하실 수 없으시다.
하나님에게 포기란 없으시기 때문이다.
그가 우리를 빚으시고 다듬으시고 연단하여 가신다.

그 영적 각성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각성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을 각성시킴 같이 각성시키시고, 돌이키게 하신다.
또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신 사건이다.
다윗은 그의 믿음을 통해 <골리앗>과 전투에서 하나님이 개입하샸던 것처럼 우리들의 위경에 간여하신다.

주님,
오늘도 당신의 따뜻한 손길로 내 영혼을 어루만지소서.
내 영혼을 다시 확 살아나도록 역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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