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사라진 두 지파 : 에브라임과 단지파
1. 가나안(팔레스틴)의 땅 이름, 단
이스라엘은 얍복강에서 야곱의 이름을 개명하여 주신 이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의 12 아들로 구성된 공동체입니다.
성경에서 지명으로 <단>이 언급 된 것은 창세기 14:14절에 아브라함의 전쟁에 등장합니다.
『아브람이 자기 형제가 사로잡혀갔음을 듣고 자기 집에서 태어난 훈련받은 종 삼백십팔 명을 무장시켜,
그들을 추격하여 단까지 가서,』
창세기 14:14에서 《단 도성》은 팔레스타인 북쪽인 다메섹 근처이다.
두번째는 모세가 죽기 전에 요단 동쪽에 있는 비스가산에 올라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을 모두 보았는데
그 땅은 북쪽의 "단 지경까지"였다.
『모세가 모압 평지로부터 느보 산에 올라 여리코 맞은편 피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니,
주께서 그에게 길르앗의 온 땅을 단까지 보여 주시고,』(신 34:1).
그러므로 모세는 이미 단의 위치를 알고 있었습니다.
2. 단지파
성경에서 사라진 두 지파는 어째서 사라지고 그 뒤 어떻게 되었을까?
단의 출생에 관하여(창세기 30:6)
창세기 30장 4절, 그녀가 그에게 자기의 몸종 빌하를 아내로 주었더니 야곱이 그녀에게로 들어갔더라.
5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았더니,
6 라헬이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나를 판단하시고 내 목소리도 들으시어 내게 아들을 주셨도다.” 하고,
그리하여 그의 이름을 단이라 불렀더라(4-6절).
단은 라헬이 자식을 임신하지 못하자 언니 레아에게 시기가 나서 자기의 몸종 빌하가 낳은 첫 아들이다. 그녀는 몸종을 통해서 이 아들을 얻었는데, 이름을 단이라 했다. "판단, 심판"을 뜻한다.
이후로 단에 대한 첫 번째 예언은 야곱이 임종때에 밝힌다.
『단은 이스라엘 지파의 하나로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라』(창 49:16)
"그가 지파 중 하나로서 심판하리라" 고 했다.
『단은 길가에 뱀이 되고 작은 길에 독사가 되어 말의 뒷굽을 물어서 말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창 49:17).
단 지파에게는 거친 미래가 전개되는데,
창세기 49:17에서 "뱀"으로 불리고, 신명기 33:22에서는 "사자"로 불린다.
성경에서 상징적으로 사탄은 부정적인 의미로 "울부 짖는 사자"(벧전 5:8), "뱀"(계12:9) 으로 불린다.
단 지파의 비극의 씨앗
레 24:10 그때 아비가 이집트인인, 어떤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로 나갔는데,
이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과 어떤 이스라엘 사람이 진영 안에서 싸워
11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주의 이름을 모독하고 저주하니》
그들이 그를 모세에게로 데려가니라.
그의 어미의 이름은 슬로밋으로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더라.
삼손, 그는 단 지파였다(삿13:2). 그는 이스라엘의 열세 번째 사사로 그 행위가 "방탕하나".
또한 삿 17:1에서 에브리임 지파에 관한 이야기가 갑자기 등장합니다.
삿 17:,18장에 <레위, 에브라임, 단>지파에 얽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에브라임 산지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미카더라.
그가 그의 어미에게 말하기를 “어머니께로부터 취해 간 은 일천일백 세켈에 대하여
어머니께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는데,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취하였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말하기를 “내 아들아, 네가 주께 복받기를 원하노라.” 하더라』(삿 17:1).
그녀는 3절, 돈을 바쳐 "숭배 도구"로 "우상들"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미가의 집이 "신들의 집"이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 유다 족속에 속하는 베들레헴유다에 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그는 레위인으로 거기에 기거하더라.
8 그 사람이 기거할 곳을 찾으려고 베들레헴유다로부터 그 성읍을 떠나 여행하다가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렀더라.
9 미가가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어디서 오느냐?” 하니
그가 미가에게 말하기를 “나는 베들레헴유다의 레위인으로 내가 기거할 장소를 찾으러 가노라.” 하니
10 미가가 그에게 말하기를 “나와 함께 있어 내게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그리하면 내가 해마다 은 열 세켈과 옷 한 벌과 네 양식을 주리라.” 하니
그 레위인이 들어가더라. (삿 17:7-10).
삿17:10에서 미가는 "나와 함께 거하여 내게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고 제안합니다.
이런 일은 성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잠잠하라.네 손을 네 입에 대고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에게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 제사장이 되느니 이스라엘 한 지파와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더 낫지 않느냐?” 하자"(삿18:9).
이같이 계약이 성사되자, 점차 이동하여 단 지파 사람들이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미가의 집을 지나갑니다.
그들은 "아버지"라 하는 그 제사장과 이야기하고 계속 길을 가다가 시돈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삿 18:7).
단지파가 분배받은 곳, 유다지파 위쪽에 정말 무슨 팥고물 같은 땅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고 분배하여 각 지파가 거주할 땅을 얻었습니다(B.C 1300년).
단 지파는 왜 그 제 이 없었는가?
레위인들은 모든 지파에 골고루 분포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다지파>에 속한 제사장이었기에 더욱 부러웠을 것입니다.
그들은 북쪽으로가서 "라이스"라는 도성에 거하는데(18:27), "단"으로 그 이름을 바뀝니다(18:29).
단 지파는 이후로 성경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서서히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단지파의 이동경로
그들이 돌아가서(삿 18:11) 싸울 준비를 갖추고(삿18:13)
다시 올라갈 때 미가의 집에 이르러 그 제사장을 다시 만나는데,
그들은 그에게 그들과 함께 가서 자신들의 아비와 제사장이 돼 달라고 요청합니다.
결과 한 사람 집의 제사장이 되느니 이스라엘 한 지파와 제사장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삿 18:19).
그래서 그 제사장은 단 지파를 따라간 것입니다.
삿18장에서는 단 지파가 그 레위인을 빼앗아 단 지파의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솔로몬이 죽고 나라가 둘로 나뉩니다(B.C928년).
964년 솔로몬 성전 기공(출애굽 480년,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지 4년, 왕상6:1).
928년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40년(대하9:30) 솔로몬의 죽음(왕상11:43;대하9:31).
남유다 왕국(유다지파, 베냐민 지파)은 신앙의 정통성을 이어갑니다.
몇 차례 종교개혁의 왕들로 인하여 하나님이 꺼져가는 심지같으나 끄지 않으시고, 상한 갈대 같으나 꺾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이 북 이스라엘 왕국(나머지 10개지파)을 다스리며 타락하게 되고, 4대째에 이르러 (B.C 722년) 지금의 시리아의 앗수르 (앗시리아)에 멸망을 당합니다.
타락은 도긴개긴
남유다왕국이나 북이스라엘 왕국이나 마찬가지입니다.(왕상 16:29-33)
29 유다의 아사왕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을 치리하기 시작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이십이 년 간 치리하니라.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주의 목전에서 자기 앞에 있던 모든 사람보다 더 악을 행하였더라.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을 행하는 것이 그에게는 마치 가벼운 것 같았으니
그가 시돈인들의 엣바알왕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아 가서 바알을 섬기고 그에게 경배하였으며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에 바알을 위하여 한 제단을 쌓았고
33 또 아합이 아세라를 만들었더라.
이 바알 숭배는 남신 뿐만 아니라 아스다롯(아세라) 여신도 포함됩니다.
창세기의 세미라미스
함이 후손들은 동쪽에 바벨론의 거주하던 난나(달)신을 섬기던 것입니다. * 이 부분은 곧 이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그 나라 국기에 달이 그려져 있는 형상이 있다면 그들의 뿌리는 하나입니다.
바로 수메르 문명을 무너뜨렸던 자들이 섬기던 신입니다.
창10장의 니므못의 아내 세미라미스는 니므롯이 전사하게 되자 스스로 여왕이 되었습니다.
참 똑똑한 여왕이었습니다.
그녀는 죽은 남편 니므롯의 죽음을 신앙화했습니다.
니므롯은 태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남편 니므옷은 태양신이고 자신은 여신 달신(난나)라고 백성으로 그렇게 섬기게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정통성과 또한 왕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어디서 임신했는지 모르나 임신하여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 아이가 담무즈이고, 그녀는 담무즈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기까지 왕권을 강화시켰고,
그의 아들과 결혼하여 더욱 왕권을 강화시켰습니다.
예레미아 44:18,19,25에서 이 여신은 "하늘의 여왕"이라 불립니다. 바로 세미라미스입니다.
세미라미스를 섬기던 그곳을 알렉산더가 정복하게 되고, 그들의 신앙은 헬라로 흘러들어갑니다.
헬라의 희랍인들은 그 신을 "다이아나"로 부릅니다.
이후에 바울이 아데미라고 하는 신전에 갔었는데, 바로 아데미가 되었습니다.
페니키아인들은 "아스다롯"으로 부릅니다.
앗시리아인들은 "아스타르트(이쉬타르)"로 부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녀를 "미네르바", "쥬노", 또는 "허메(에르메스)"로 부르게 됩니다.
성경은 그녀를 "창녀",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부릅니다(계 17장).
세미라미스-인안나(땅의 신)=이쉬타르-다이아나-미네르바-아데미-마리아로 연결이 됩니다.
세미라미스는 어린 아들 담무즈를 앉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것으로 연결시켰습니다.
혼합종교로 만든 것입니다.
사제들의 옷 역시 난나 신을 섬기던 사제들이 입던 검은 옷이며, 목회자들의 <까운>이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카톨릭에서는 계시록 12:1,2의 여인을 마리아와 동일시합니다.
그러나 사도요한이 말하는 그 여인은 전혀 마리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을 일컫는 말입니다.
여기까지 하고 다시 돌아가 봅니다.
남유다 왕국은 솔로몬이 지은 이방신들을 위한 제단, 이방종교로 타락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던 그가, 아버지 다윗의 신앙이 아니라
이방여인 1천명과 그들이 가져온 신들을 위한 산당을 지었주었으니 말입니다.
이러한 타락은 거듭하여 나타나고, 결국 패망의 길을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아합이 자기 앞에 있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더욱 격노케 하였더라.
남유다 왕국은 586년 느브갓네살의 3차 침공시에 완전히 패망하였습니다.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레18: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그 땅에 거주하는 백성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거룩한 땅이 아니라 더렵히면 토하여 낼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과 싸우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거룩하게 살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토하여 내십니다.
북 이스라엘 왕국 10개지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사실이 이때에 북쪽의 열개지파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집니다.
미가가 말하기를 “너희는 내가 만든 내 신들과 제사장을 취하여 멀리 갔으니 내게 무엇이 남아 있느냐?
그런데 너희가 ‘무엇이 너를 괴롭게 하느냐?’고 함이 어쩐 일이냐?” 하더라(삿18:24).
그냥 녹아 없어졌는가, 아니면 이동하여 다른 정착지를 찾았을까?
이 부분은 미스터리입니다.
그러나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고려인을 아십니까? 그들은 우리와 같은 민족입니다.
그럼에도 스탈린에 의해 강제로 추방되어 중앙 아시아에 버렸습니다.
그들은 기어이 살아 남았습니다. 그들을 고려인(高麗人)이라 부릅니다.
소련 붕괴 후의 구 소련(소비에트연방16개국 중 주로 중앙아시아 국가에 거주) 지역 전체에 거주하는 한민족을 의미하는 민족 명칭입니다.
벌써 4세대가 지났으나 그들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지파 족속은 어디로 갔을까?
이와같이 그들은 분명 어디론가 이동하였을 것입니다.
북쪽으로 북쪽으로 그들이 떠나면서 불렀던 노래,
그들이 떠나서 만든 문명,
그들은 지금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우리와는 먼 민족인가? 가까운 사람들인가?
그들은 이스라엘의 가장 북단에 살았습니다.
북으로 가면 시리아와 터어키, 코카서스, 카스피해, 이란 북부입니다.
그들은 아마도 올라가 코카서스 지역에서 섞여 살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코카서스지방에 살던 사람들이 그들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동합니다.
그들이 인도 중부지역에 정착하며 인도를 지배합니다.
<아리안족>은 소수이면서도 다수를 지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동하던 민족, 티벳을 지나 동쪽으로 이동합니다.
몽골족과 조선반도까지,
그리고 북쪽으로 건너가 알라스카에서 미국의 인디언으로,
그리고 남미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역사를 역사가들이 하나씩 밝혀 내고 있습니다.
좀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한국어와 히브리어는 닮았다(조철수 박사)
수메르어 <아라리> : 저 세상, 빛나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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