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나님, 나 아파요

[明泉] 맑은 샘물 2023. 7. 9. 17:19

불신앙을 아십니까? 

민수기를 읽으면 우리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우리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이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들이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읽어야 더 많은 은혜가 됩니다.
그런 우리들을 하나님은 포기하시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에서 보여 준 불신앙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 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는 불신앙이 하나님의 팔을 무력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참조-마 13:58).
 

마귀의 속삭임

기억하십시오.
대부분의 "영적 침체"의 궁극적인 원인은 <불신앙>입니다.
신자에게서 불신앙 없다면 마귀가 할 수 있는 일은 사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불신앙은 마귀가 신자 안에서 일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우리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네 가지입니다.
마귀가 심는 생각입니다.
<원망, 불평, 교만, 인색함>입니다. 
이 네 가지는 불신앙과 마귀가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신자 안에도 쉽게 마귀가 주는 생각이 "삐섭이"입니다.(*삐섭은 개인적으로 붙인 이름) 
어떤 상황이나 일을 만났을 때 신자 안에 "삐진 마음, 섭섭한 마음, 이기적인 마음"이 듭니다. 
상대방이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어도 듣는 사람이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말의 내용이 아니라, 말의 태도입니다. 
때로 옳은 말을 하는데, 태도 때문에 실수를 합니다.
대부분 삐섭이는 "나를 무시했다"고 여길 때입니다. 
 

관계를 깨뜨리는 마귀의 속임을 이겨라.

마귀가 삐섭이 마음을 주는 이유는 결국 "관계를 깨뜨림"입니다. 
이간질의 방법입니다.  
섭섭하다고 여겨질 때,
그러한 감정이 생길 때는 즉시로 그 자리에서 물으십시오.
"혹시 이런 의도로 말씀하신 거지요."
"내가 오해할 뻔했습니다.
괜히 섭섭하게 들리더군요."라고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고치게 되고 관계가 깨지지 않습니다. 
마귀는 우리가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에 "너 섭섭하지, 그건 널 무시하는 거야!"라고 들리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계를 깨뜨립니다.
결국 누가 손해 봅니까.
"삐진 사람, 섭섭한 마음, 이기적 생각"을 하는 사람 자신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삐지지 말아야 합니다.
혹시라도 "내가 삐져 있다면" 그것은 내가 "마귀의 주는 마음, 마귀에게 속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처럼 삐지고 섭섭해하고, 이기적인 마음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나아가 원망하고,
점점 불평하게 되고,
교만한 마음으로 굳어집니다. 
그러면 점점 마음은 인색해집니다. 
결국에는 마귀에게 장악된 것입니다. 
 
마귀가 "나 마귀야, 나 지금 너를 속이고 넘어지게 하려고 왔다"라고 알려주지 않습니다.
삐섭이가 생겼다면 이미 마귀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입니다.
이미 굴복당한 것입니다.
결국은 신앙에서 미끄러지고 그의 공격에 넘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그들은 늘 모세에게 불평하고 원망하고 삐지고 섭섭해합니다. 
 

마음지킴이

이렇게 말하십시오.
"나는 무슨 말에도 상처받지 않기로 작정했다."
지금 혹시 마음의 상처로 내가 화를 내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내가 마귀의 생각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마음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마음지킴이가 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묶어 놓으십시오.
민 14: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민 20:6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하나님만 우리의 치료자이십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