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시작, 반석이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신명기 32장은 모세의 노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지파들에 대한 예언이 기록된 장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반석이라고 말합니다.
반석(石)은 말 그대로 돌(乭)입니다.
왜 모세는 하나님을 비유할 때 돌 곧 반석으로 묘사했을까요?
광야에서 물을 구할 수 없게 되자 백성들은 모세에게 원망했습니다.
"우리에게 마임(מים) 곧 물(H4325, מים, 마임물들 waters)을 주어 마시게 하라" 소리쳤습니다.
1. 반석에서 나온 물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출17:2a, 3).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물을 주시는 하나님의 방법
"내가 호렙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출애굽기 17:6)고 말씀하셨습니다.
(쳤다 struck : 타격을 입히다. 때리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강력하고도 놀라운 기적을 경험합니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반석과 같으신 분'임을 선포했습니다.
여기서 반석은 생수를 낸 그 반석입니다.
히브리어 צֻר 추르(tzur)에서 '분수, 근원, 샘 처럼 생수'가 터져 나와 마시게 했습니다.
2. 왜 하나님은 “그 반석"(한 지정하신 반석 위에 서셨습니까?
출애굽기 33장에는 모세는 하나님께 그분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간구합니다(출애굽기 33:18).
그는 하나님의 임재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확신을 얻고자 요구했을 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In the Cleft of the Rock)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출 33:21-22)
모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특별한 장소에서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정하신 신령한 반석에서 나오는 생수를 마십니다.
고전11: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3. 한나의 신앙고백 "우리 하나님과 같은 반석"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분 중 하나는 찬양과 감사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한나의 소원대로 아들을 주셨습니다.
자녀가 없었던 한나는 수 년 동안 눈물로 기도했지만 하늘의 문은 마치 닫힌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믿음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고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한나는 그 때의 감격과 기쁨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한나는 “반석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었습니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사무엘상 2:2)
결론, 살아계신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이사야 44:8).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2)
목마른 인생의 광야에서 나의 목마름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생수는 누가 공급합니까?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우리들도 이스라엘 자손들이 경험한 그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하는 생수를 공급하십니다.
그를 의지하는 자에게 결코 마르지 않는 샘(생명수가 흐르는 강)이 되어 주십니다.
지금도 여전히 신령한 반석이요, 모퉁이돌이 되시는 그리스도는 우리의 반석이며
생수를 주시는 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