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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꽃, 성령 충만 그 아름다운 삶

[明泉] 맑은 샘물 2023. 6. 24. 15:40

바울은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라 권면한다(17~18절).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알아차리다)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신앙생활의 아름다운 꽃과 열매는 무엇인가? 
반드시 꽃은 밖으로는 향기를, 안으로는 열매를 맺듯,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성령을 따라 살고 향기가 나타난다.
성령충만함을 받으면 예배가 살아난다.
예배가 살면 찬양이 회복되고,
찬양이 회복되면 삶에 풍성한 열매들을 맺는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사모하십시오.
 
하나. 성령으로 충만할 때 영적 열매와 각종 은사들이 나타난다.
개인적으로 내적 열매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와 외적으로는 각종 은사들이 나타난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갈 5:22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등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다고 말하였고, 고리도교회에는 고전 12장 7절, “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지식의 말씀을, 믿음을, 병 고치는 은사를, 10 능력 행함을, 예언함을, 영들 분별함을, 각종 방언 말함을,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은사들을 통해 교회의 유익과 전도와 선교에 유익함을 준다. 
 
둘. 찬양과 예배가 회복되고 삶의 열매가 맺힌다.
19절,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절,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충만하면 예배와 영적 경건 생활의 회복되어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섬기는 일에 열매들을 맺게 한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이와 같이 찬송, 노래, 시와 내적으로 믿음을 강화시켜 주고, 외적으로 어려움들을 이겨내게 한다. 또 우리 기도를 도우신다.
신앙생활의 꽃은 예배이며, 찬양은 열매이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이다.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찬양은 입술의 열매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에 따라 창조의 역사가 나타난다.
<잠언 18: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히브리서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교회공동체와 우리 영혼이 즐거이 시와 찬송,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한다.
 
셋. 그리스도를 경외하며 서로 섬기는 삶의 열매를 맺는다.
성령의 은사는 교회에 유익하게 하고, 성령 안에서 찬양은 개인과 공동체에 영적 기쁨을 준다.
21절,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彼此) 복종하라.
왜 바울은 성령 충만의 최종적인 목적이 우리 삶에 그리스도를 경외하기 때문에 서로가 복종하라 하셨을까?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질서와 조화”이다. 성령을 따르면 영적 질서가 회복되어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가 된다.
그러므로 조화가 없으면 그 존재는 무의미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힘써야할 것은 서로를 존중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섬기셨던 것처럼 우리를 쳐서 복종시켜 서로를 함께 섬겨 나가는 것이다.
 *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그리스도를 경외하면서 나를 쳐 복종시킴
 바울은 자신은 그리스도의 종(노예)이라 하였고, 그는 늘 "형제들아!" "사랑하는 형제들아!" 라고 자신을 낮추었다. 
목회자의 겸손는 그리스도의 인내와 그리스도의 섬김을 본받는 것이다. 
  • 복종하다  ὺπακοΰῳ(G5219, 휘파쿠오) - 복종하다(obey).
 <~아래에서>(“휘포”)와 <듣다>(<아쿠오>)가 합쳐진 단어.
① '문에 귀를 기울이다', '열다'(행 12:13). ② '순종하다', 이 단어는 아내들, 어린 아이들, 하인들(엡 6:1,5)
    '아래에 정돈하다, 하위에 두다, 복종시키다. 따르다, 통제에 따르다, 충고하다, 순종하다, 복종하다.' 등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고린도전서 9장 19-27절) : “내가...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었다”는 말이나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하게 했다”는 말이 바로 바울이 그 얼마나 철저하게 영적 자기 통제를 하였는지 보여 준다. 

한자로 복(‘服’ 옷, 다스릴 복)服 · 옷 , 의복, 옷을 입다는 뜻으로 몸을 뜻하는 글자인 육달월(肉=月)과 卩+ = 卩(병부 절卩, ⺋ 두 가지의 형태)은 꿇어 앉은 사람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직책, 맡은 직무, 처리해야할 일’이라는 뜻한다. ‘붙어 서서 해야 할 일’, ‘從’은 ‘따르다’라는 뜻이다.

 복종(服從)은 원래 ‘붙어 서서 따르다’라는 뜻이다. 그리스도를 경외함, 붙어서서 따르다.

■ 말씀 나눔
 1. 신앙생활에 주의 뜻을 이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분별)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

2. 왜 신자는 찬양하는 일(입술의 열매)에 힘써야 하는지 함께 나누어 보자.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3. 성령은 무질서가 아니라 질서를 기뻐하신다. 그 이유를 나누고 적용해 보자.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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