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따라 행하라』
말씀요약
갈라디아서5장16~26절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먼저 나의 신앙을 점검하고 진단해 보자.
나는 주의 기름부으심을 사모하라. 말씀이 말씀되게 하라.
1.잠자던 신앙에서 깨어나라.
초대교회 이후로 로마제국의 종교가 된 기독교는 로마카톨릭으로 변질되어 교황제도를 통해 신도들 위에 군림하며 일체의 신앙적 요소를 강탈했다. 성경읽기 금지, 성상숭배, 기도(고해성사), 예배의 이교도화, 연옥교리-면죄부, 비성경적인 무지한 신도로 만들다. 촉발된 르네상스 운동은 고대의 문헌들이 복고되면서 <성경>을 되찾았다.
1,382년 위클리프는 민중에게 복음의 진리를 전하기 위해 천주교 공식 <라틴벌게이트>성경을 영어로 번역, 이를 계승한 얀 후스와 16세기 마르틴 루터(독일어 번역)와 칼빈(기독교 강요), 쯔빙글리(스위스 개혁신앙), 스코틀랜드 존 낙스(언약신앙) 등은 초대교회 신앙회복과 <말씀과 성령으로 신앙부흥의 시대>를 열게 된다.
영국의 존 오웬(죄죽임, 삼위 하나님과의 교제, 성령론 등)을 이어 다시금 영국의 조지 휫필드(조지휫필드의 일기), 웨슬리 형제와 독일의 모라비안 진젠도르프 백작이 시작하여 100년의 기도운동으로 이어진 겨자씨기도회와 <경건주의 운동- 철저한 회개와 죄 사함을 강조>하며 역동적인 신앙으로 성경말씀만 살기 원하는 청교도들을 일깨웠다.
기리성 같은 청교도 목회자들은 신학적 보고를 님긴다. 영국의 영혼을 돌보는 목자의 모범이 된 리차드 백스터(목회자상), 말씀의 사람 스펄전과 기도의 사람 죠지 뮬러, 미국의 데이빗 브레이너드(인디언 선교)와 조나단 에드워드의 대각성운동, 찰스 피니, 무디는 미국을 놀라운 부흥의 시대로 접어든다.
이때 선교의 불을 당겼고, 이 땅에 온 수많은 선교사들을 통해 1907년 평양대부흥으로 영적 추수의 계기가 된다.
2.성령의 역동적 사역을 사모하라.
초대교회가 성령이 임할 때 위로부터 오는 능력이 임할 때 그들은 행1:8절의 포문을 열었고, 영적 추수와 놀라운 선교로 나타났다. (성령)은 우리가 예수 믿을 때 한번 받는데, 그때부터 성령은 믿는 자들 안에 내주(來住)하시고, 내주하신 성령(內住 Indwelling, Residence)은 믿는 자들 안에 계시며, 가만히 계시는 분이 결코 아니다. 성령이 오신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도록 교회에 각양 은사들을 수여하신다.
개인적으로는 하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예수를 닮아가고 증거하며 거룩한 삶으로 세상에 빛이 되게 하신다. 그들에게 다양한 은사들을 주시사 교회가 더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각양 은사로 봉사하고 섬기게 하신다(고전12장).
이와같이 거듭난 자들 안에 놀라운 변화는 영적《목마름》, 영혼의 갈증이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예수와 온전히 연합하고 싶어하게 하신다. 영적 연합이요, 신비적 연합이요, 실제적인 연합이다. 예수와 이러한 연합으로 교제하게 되는데, 그들의 생활은《풍성한 삶 = 성령충만》이라 할 수 있다.
성령충만(=성령을 따라 행함=> 9가지 열매들)은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이다.
그들은 죄를 혐오한다. 성령을 따른다.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 죄가 죽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러므로 육체로 얻는 자랑거리인 헛된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또한 여얀한 지체들을 비난하자 않으며, 신앙의 우월의식을 거부한다. 또한 다른 지체들이 받은 은사나 열매에 대해 투기하지도 않는다.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불순종과 죄를 짓거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 성령이 근심하고 탄식하게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또 남을 미워하거나 시기, 질투, 판단, 무시하는 행동들은 다 성령님을 근심하게 만들기에 육체와 탐욕과 그 정욕을 죽인다.
그들은 성령의 뜻을 좇아 사는 것이 유일한 행복거리이며 주 안에서 자랑거리이다.
이웃을 사랑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한다. 지체들을 섬기고 구제하며 전도하는 일들은 기쁨이며 자연스러운 일들이다.
그러므로 신자에게 성령 충만은 항상 필요하고 필수적이다.
성령의 권능을 덧입으면 = 성령 충만, 성령을 따르는 삶을 살 때
첫째, 성령님께서 주관하는 삶을 살게 됨
끓어오르는 육체의 소욕을 죽이고, 성령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게 된다.
두 번째로 복음증거와 영적일들을 행함(눅4:18)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할 때에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영적으로 포로 된 자가 자유케 되고, 영적으로 눈먼 자가 눈을 뜨고, 귀신에게 잡혀있던 영혼들이 놓임을 받게 된다.
3.성령이 임하시는 세 가지 통로
언제, 어떻게 성령이 임하시는가?
첫번째 기도 할 때에
행4:31절, 다 함께 모여 합심하여 기도할 때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다 성령 충만함을 받는다.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두번째, 안수할 때에
행8:16절,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고 성 안에 성령의 기쁨이 충만했다. 이 소식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가서 안수 할 때 성령의 능력이 그들에게 임했다.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행19:6절, 바울이 에베소에서 아볼로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도록 안수할 때 그들 모두가 다 성령 충만함을 받게 되었다.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세번째, 말씀을 들을 때에
또, 행10:44절, 로마 백부장 고넬료가 베드로를 초청하여 말씀을 들을 때 그곳에 모인 가족들과 친구들 모두가 다 성령 충만함을 받았다.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행11:17절, 베드로는 처음(오순절 때) 우리에게 성령이 내리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내렸다고 말한다. 성령 충만은 반드시 받아야할 신자의 의무이다.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 말씀나눔
1.성령은 언제 교회를 역동적이고 힘 있게 하시는가?
2.왜 신자는 성령 받은 이후에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하는지 나누어 보자.
3.성령이 임하시는 세 가지 통로는 무엇이며, 나는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나누고 적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