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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생명에 이르는 참된 회개란

[明泉] 맑은 샘물 2023. 1. 8. 23:52

성경이 말하는 생명에 이르는 참된 회개란

회개는 구원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기독교신앙의 핵심중의 핵심이다.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자신의 영혼을 위한 최상의 헌신이다. 그러므로 꼼꼼하고, 정직하게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정말 회심한 것이 인식인지, 그렇다고 간주하는 것인지, 철저하게 돌이킴의 결단과 헌신이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 그 때에의 돌이킴으로 인한 거룩함을 추구하는 성화가 있는지, 결론적으로 생명에 이르는 참된 회개의 열매는 "거룩함, 더욱 더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 열매로 그를 알리라. 

<자연적회개>란 단순히 어떤 잘못된 (행우, 행동)일의 결과가 나타났을 때에 느끼는 수치심으로 인한 슬픔이나 후회 혹은 죄책감으로 인한 자기 정죄와 같은 감정에 그치는 것(가룟유다). 이러한 것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자연인도 양심에 의하여 느끼는 자연적인 일이다.

 - 초점 :드러난 결과에 대해 단순히 수치스러움을 느끼는 후회에 그 초점

<율법적 회개>는 자기의 행위에 잘못된 일로 인하여 무서운 형벌을 피할 수 없다는 단순한 공포감이나 이로 인하여 나타나는 후회의 감정이나 고통을 말한다. 이러한 것은 하나님의 율법의 게명을 어긴 것(불순종)으로 인해 받게 될 영원한 심판의 형벌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으로 율법 자체에 불순종한 자신에 대한 성찰을 결여하고 있다.

 - 초점 : 율법을 거슬리는 자신의 영혼보다 율법의 불순종으로 인해 받아야 하는 형벌에 대한 두려움에 그 초점

<복음적 회개>는 곧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회개로서 성령의 도움으로 인하여 율법의 경고를 받아 자신의 영혼 속에 뿌리 깊이 내려져 있는 본성의 부패함을 깊이 깨닫는 것을 말한다. 즉 자신이 행한 수많은 죄악들을 상기하면서 이러한 죄악을 낳는 자신의 본성의 패역함을 깊이 성찰하며, 이 모든 행위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모욕할 뿐만 아니라 그의 선한 율법의 교훈을 거스르며 배역한 것으로 결국 자신의 영혼을 파멸로 이끌어 간다는 영적 사실을 깨달아 비통함으로 쓰라린 고통을 느끼는 심적 상태를 말한다.

 이 회개는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일어나며 깨닫게 된다.

성령이 친히 그의 양심의 각성시킴으로 당연히 그의 영혼은 깊은 슬픔과 고통스러움을 동반하고, 이에 철저하게 자신의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께로 눈물로 회개하고 돌이킨다(돌아오는 탕자). 

 - 초점 :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대속의 은총을 감사한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앞에 옵니다)

거룩함을 열망하는 경건이 있다.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그 경건은 죄에 대해 마음으로 아파할 뿐만 아니라 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미워하며

또한 그리스도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호소하며,

그의 거져주시는 바 속죄(죄사함)에 감사하고,

하나님께로 항하여 그의 교훈과 가르침에 순종하며 사는 것을 열망한다.

또한 중대한 의지의 결심과 날마다 결단하는 노력으로 진리를 따라 행하게 한다. 

이러한 회개라야 생명에 이르는 회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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